도보 or 버스 or 자가

출퇴근이 걸어서 가능하신 거리인가 보네요.

전철 또는 버스+전철

둘 다 도어투도어 1시간 10분여 걸리네요

지금은 짤렸지만 앞전 다니던 직장이 도보로 정문까지 10분, 정문에서 탈의실까지 다시 10분.
그래서 오토바이도, 테라칸도.... 탈일이 없이 거의 먼지만 뒤집어쓰고 있었네요
가끔 장거리 여행갈때나 한번씩 신나게 달리는것 빼면 참 안스러운 두녀석입니다.

정문까지 10분이면 엄청 좋은데요?
전에 일하던 데가 타 지역이라 차(고속도로) 타고 왕복 2시간 반 정도 걸렸었는데요,
집까지 걸어오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어쩔 땐 3시간...
집에 오니 기운이 다 빠져서 진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고요.
저녁 먹고 나면 그냥 누워서 널부러지기 바빴어요 ㅠㅠ

어쨋든 회사가 바로 집 앞에 있으니 출퇴근때 길에 뿌려지는 시간이 없어 여러모로 시간을 알뜰하게 쓸수 있어 좋습니다.
다음에 취직하면 그래서 무조건 집은 회사 바로 앞에 얻으려 생각중입니다.

버스 - 지하철 - 버스 ㅠㅠ
출근시간만 70~80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