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하더군요.
민주정책연구원이 말빨이 산 듯.
어떻게 단어들을 조합해야하는지 이제야 좀 깨우친 듯.
그리고 손혜원씨 영입 진짜 잘했어요.
민주당이라고하면 한나라에 비해 디자인이 너무 구리다는 것이
최근까지의 이미지였는데 요즘 들어 아주 깔끔해요.
좋은 구호와 좋은 디자인이 합쳐지는 시너지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새누리애들이 야당을 북한하고 연결하려고 하면
사전에 새누리가 북한식으로 한다고 적극 홍보하죠.
교과서도 북한이나 하는 국정교과서로 몰아갔고.
그러니까 박통이 궁색한 소리 하고 있죠.
통일을 대비해서 역사관을 바르게 하자고 하는 수준으로 정의했고.
(설득력이 별로 없고.)

예전에 공격하는대로 당하지만은 않더군요.

다만 굳이 불만이 있다면 을지로위원회 표지에 영화 "카트"를 인용했던데
자기들이 강제진압했던 비정규직 파업 탄압사례인데 그걸 꺼내놓는건 낯부끄럽지 않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