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만한 권력이라도 있으면 해처먹으려는 인간들 투성이

말씀대로 조그마한 권력이라도 있으면 뭐라도 해먹으려 듭니다.
예전에 교회다닐 때 회계담당하시는 장로님도 아니나 다를까 돈 건드렸었죠.
그런데 다음에 그러지 말기로 하고
그냥 그 직분을 고스란히 유지하시더군요. 참나...

사고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서
국가와 지방정부 공기업 및 국가 출자 기관 등등의
각종 하도급 계약서/ 용역계약서 등을 전부 공개하도록 하고
문제가 되는 것들을 다 털어봐야됩니다.

기층 및 국가가 손해보는 계약을 기관장이 진행했다면 업무상 배임으로 전부 처벌하고 구상권 청구해서 손배가압류 때려야 됩니다.

저 허리들과 상부상조하는게 새누리니 새누리도 주적은 맞습니다.
주적 중 주적은 이명박이고요. 그래서 이명박을 감방에 보내는 것이 여러가지 이유로 중요하죠.

공감 100프로. 저딴식으로 해먹는걸 능력으로 포장하는 세태.... 아웃소싱 안하고 직접 고용하는게 오히려 비용이 덜 들듯
진짜.. 인건비 가지고 장난치는 넘들은 최악임

저 기사의 수치와 계약내용이 사실이면
현장인원들에게 급여를 4배로 올려줘도 직고용이 더 쌉니다.

포스트잇 떼던 메트로 직원들 보고 강남역하고 비교가 되어서 찝찝했는데
누군가가 지금 우리사회 꼬라지를 한 문장으로 잘 표현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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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넘중에 한넘이라도 와서 감독을 하든 돕든 했으면 사고도 안났을텐데...

공직에 있던 관료들이 퇴직후 낙하산인사로 공기업사장이나 임원으로 가는것도 마찬가지 레파토리죠. 저런식으로 세금이나 공기업의 돈을 착복하지못하게 감시하는 제도를 얼른 마련해야합니다. 한국관료사회의 아주 고질적인 병폐죠. 사기업의 비정규직문제는 머 말할 필요도 없고요.

어렸을 적에 부모님께서 무슨 뉴스,시사프로그램을 그리 좋아하셨는지(특히 울 아버지)
저도 옆에서 덩달아 그런 방송을 보게 되었는데요,

어린 제 눈에도 이 나라는 뭐가 제대로 돌아가는 게 하나도 없고,
죄다 뇌물에 비리 뿐이더라고요.

그나마 지금은 인터넷이 있어서
어느 정도는 썩어빠진 문제들이 한 번 정도는 각종 사이트에서 언급은 된다는 게 그나마 나아진 점이랄까요?

법 강화해서 비리 저지르고 죄 지은 놈들 처단 안 하면,
답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