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아직 실제로 써본적이 없다고 했는디.첫날 유속 강한날 썼으면 이대표 말과는 다르게 큰일 났을거 같.

언제 어떤 상황에서 쓰는 건가요? 그리고 이상호기자 얘기에서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되는건가요? 정말 잘 몰라서 여쭤보려고 리플 답니다.

저는 이번 사건을 제대로 볼 자신이 없어서 거의 반쯤 눈도 닫고, 귀도 닫고 있네요.
어린시절 삼풍백화점이랑 성수대교만큼 충격적인 사건이라.. ㅠㅠ

저대표는 유속이 쌜때 쓴다고 했는디 구조보니 유속이 쌜때는 더 못쓰겠네요.

일단 안써봤으니 모르는 거잖아요.
해당 쪽에서는 효과가 있을 거라고 주장하는 거고...
단지 저 사진 만으로는 저게 어떤 기능을 갖추고 있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지를 알 수 없는 거니까
지켜볼 일이지 싶은데요.

본인이 처음 만든걸로 얘기도 했는디 그리스신화던가 어딘가에는 나왔다고 했.근디 외국에 그럴싸하게 만들어서 사용한게 있어요.더군다나 그양반은 유속이 빠른 초창기에 쓸수 있다는 식으로 말했는디 그게 그때는 사용을 못할거 같.이정도 날씨면 사용할수 있을랑가 몰것.

그러니까 비 전문가인 우리가 저 사진만 보고 사용할 수 있을지 없을지 판단해서
이렇다 저렇다 미리 말할 수는 없다는 거죠.

지켜보고 결과를 기대할 뿐...

첫 날 만능처럼 사용할수있다고 뉴스에 나와서 얘길 했으니 이제와서 곱게 보이지 않는거죠.
지금은 어느정도 선실 안으로 들어가서 잠수작업들이 이뤄지고 있는거 같은디.

저사진만 보고 어떻게 판단이 가능하죠??

그리고 만병통치약이라 말한적도 없는데.. 무슨말씀을 하시는지

저걸 어떻게 써서 구조에 활용하는지 누가 설명을 해주면 좋겠는데, 이종인씨가 그런 설명을 한 적 있던가요? 10톤이 넘건 안넘건 일종의 추 개념이라면 유속에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닐거 같은데 말이죠. 혹시 해저에 가라앉히는걸까요?

사진만 봐서는 용도를 모르겠네요.

개인이 제작해서 쓴 경험적인 부분만 가지고... 객관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장비를 구조 활동에 투입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크지 않나 싶네요...
혹시나 장비를 사용하다 다른 위험에 노출되면... 그건 구조활동에 부담만 가중시키는 거라...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뭐라도 해야 한다는 것도 있지만
자칫 검증 안된걸 쓰다가 2차 사고 날 수도 있습니다.
해경을 비롯한 그쪽 관계자들이 믿음이 안가는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만

저 노란색을 타고 잠수사가 오르락 내리락할 수 있도록 되어있나봐요. 공기도 저거 따라 외부에서 주입시켜줄 수 있다 그러고.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3385758&keyword=%B4%D9%C0%CC%BA%F9%BA%A7

그런데 저거 투입시켰다가 일 잘 되면... 바보들한테 후폭풍 장난없겠죠-_-

백령도 금양호에서 썼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