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봐도 알 것 같은 익숙한 패턴의 인물이네요
뭔가 피곤하고 뭔가 짜증나고 뭔가 미심쩍은

맞습니다.
생긴건 뭔가..예전 이해찬 총리 닮았는데.... 말투는 심한 사투리...
근데 또 MB 스러운 면이 있는게, 문자나 이메일에 꼭 "했읍니다" 를 쓰더라구요 ㅎㅎ

진짜 OB들 골때려요;;

협렵업체가 갑질하려고 하는 경우도 있군요.

아이고...글만 읽어도 소화가 안 되네요 으윽;;
팀장님께서 방어를 적당히 잘 해 주셨군요.

물량 좀 된다고 생색내는 부류군요. 불경기 여파로 O/F던 A/F던 Trucking이건 요즘은 후려치는 업체들 많으니
가격 맞춰준다고 오래 거래할 파트너는 못 될 겁니다.

좋은 팀장님이시니 잘 따르세요 ㅎㅎ

같이 일했던 선배라고 무조건 들어줘야 한다는 생각도 참 웃깁니다.
그런데 가만보니... 선배라서 들어주는게 아니라, 지금 임원들이 현재 회사를 퇴직한 후에도 뭔가 선배와의 인맥을 끊지 않으려고 하는 게 더 큰 이유 같더라구요.
임원들이야 언제 나갈지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