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비판하시는건 좋은데요
김상수가 실력이 모자란데 뽑힌게 의아하다 뭔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좋습니다
근데 양아들 무임승차는 좀 아니지 않습니까 김상수가 리그에서 아무것도 안하다가 뽑힌것도 아닌데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잖아요 김상수가 실력이 압도적이지 못한건 인정합니다만 그렇다고 아주 실력이 등신같은데 뽑힌것도 아니잖아요
앵디14-07-16 15:44
125.♡.♡.246
WBC 때부터 자리만들어주려고 한게 눈에 딱 보이는데 왜 무임승차가 아닌가요.
더군다나 감독 인터뷰대로라면 백업 선수는 멀티가 잘되는 선수가 가야 하고요.
난아르요14-07-16 15:45
61.♡.♡.7
예 알겠습니다
그냥 등신같은게 감독 잘만나서 뽑힌거군요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앵디14-07-16 15:47
125.♡.♡.246
등신같다고는 안했습니다. 다른 백업 선수들보다 성적이 안좋다는 이야기죠.
푸른솔14-07-16 15:46
112.♡.♡.188
감독의 인터뷰대로면, WBC가 무임 승차죠
백업의 백업으로갔으니.
그리고 그때의 국대가 현재선발의 경험이 되어주고 말이죠.
[SsicA☆]Rated R EX14-07-16 15:48
124.♡.♡.4
그 때 무임승차 차우찬 김상수 동의합니다.
근데 사실 무게감이랄까 군면제에 대한 게 없다보니 좀 더 감독편의적으로
뽑아간 부분이 있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러니까 괜찮다 뭐 그런 건 전혀 아니고요
사실 저는 그 때 차우찬이 정말 미친 선발이라고 생각하는데....
앵디14-07-16 15:50
125.♡.♡.246
WBC는 군면제가 없지만 다음 아시안게임을 위한 포석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었죠.
전 오히려 차우찬은 이해합니다. 억지로 집어넣었던 선수도 아니고요.
[SsicA☆]Rated R EX14-07-16 15:52
124.♡.♡.4
당시 차우찬 성적이 헬이었슴다
어떤 기준으로도 뽑아가면 안 됐어요
앵디14-07-16 15:54
125.♡.♡.246
찾아보니 안 좋았네요.
그 당시 리그 전체 좌완 불펜 상황을 모르겠어서 잘뽑아간 건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난아르요14-07-16 15:57
61.♡.♡.7
솔까 차우찬 데려간건 삼팬들도 이해를 못했죠
물론 리그에 좌완들이 류,김이 부상&해외진출로 씨가 말랐다곤 하지만
[SsicA☆]Rated R EX14-07-16 16:45
124.♡.♡.4
잘 기억 안 나지만(사실 별로 관심이 없었던 기억 wbc에..)
정우람이 안 뽑혔던 거 같은데요
확인해보진 않아서 다른 대회랑 착각한 걸수 있습니다.
암튼 어떻든 간에 차우찬 선발이 진심 욕먹어야 한다고 생각
그 때야말로 상수는 감독권한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면제가 없다는 좀 안전한 변명 장치가 있으니까
푸른솔14-07-16 15:52
112.♡.♡.188
지금 인터뷰상황이면 그때 차우찬의 선발도...이번과 관련하지 않을까 싶네요..
기술위가 뽑았다고 인터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에 등판한게 차우찬이였죠.
앵디14-07-16 15:53
125.♡.♡.246
차우찬이야 자리 만들어서 가는 선수도 아니고, 억지로 자리만드는 것 아니라면 감독 권한으로 한 명은 넣을 수 있어야죠.
푸른솔14-07-16 15:54
112.♡.♡.188
그럴수 있는 성적이 아니였습니다.
앵디14-07-16 15:55
125.♡.♡.246
아 이번 아시안게임 이야기입니다. 제가 좀 헷갈리게 적었네요.
[SsicA☆]Rated R EX14-07-16 15:56
124.♡.♡.4
이번 차우찬이야 누구라도 뽑아갔을 거라고 봅니다.
리그 좌완 불펜이 다들 좀 상태 또는 몸이 안 좋아서....
당시랑은 좀 다른 그런....
[SsicA☆]Rated R EX14-07-16 15:54
124.♡.♡.4
차우찬 올리는 순간에 모두가 망했다고 했죠 ㅋㅋ
실제로도 망했고....그래서 욕먹었기도 했고.....
뭐 차우찬이야 지금은 정말 저거든 아니든 뽑혀갔을 거 같긴 합니다만....
어쨌든 저는 기아분들 생각에 별로 태클 걸 생각도, 틀리다고도 생각하지 않아요
어느 정도의 생각의 차이는 있지만 뭐 그게 큰 의미는 아니니...
앵디14-07-16 15:57
125.♡.♡.246
JTBC (지금이야 해금 플어줬지만 저때에는 절대 안보던 상황이었는지라) 방송이라 안봐서 그 상황은 잘 모르네요. ㅎㅎㅎ
몇번이고 말씀드리지만 차우찬 뽑히는 부분에 대한 불만은 전혀 없습니다.
[SsicA☆]Rated R EX14-07-16 16:00
124.♡.♡.4
아뇨 차우찬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닙니다.
차우찬 가지고 트집잡았다면 삼팬들도 할말 많으니까 환영이죠 ㅎㅎ
상수는 논란이 충분히 생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가면 안 된다고는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인터뷰 없었으면
상수도 논란이 안 되었겠죠 별로.... 뭐 그런 거죠
걍 류감독 인터뷰가 좀 심하게 문제가 있다는 인식을 하고 잇을 뿐입니다.
앵디14-07-16 16:04
125.♡.♡.246
인터뷰 없었어도 최종엔트리에 이름 박혀 나왔으면 저는 까려고 했습니다.
인터뷰 전 실드치는 글 중 가장 대표적인 게 최종엔트리에서만 감독이 관여한다라는 글들이 많았거든요.
[SsicA☆]Rated R EX14-07-16 16:06
124.♡.♡.4
그 전 기사가 그리 났으니 그걸 믿은 거 자체가 문제라고는 생각 안 합니다.
기사로 나온 게 잇었으니까....
단지 상식적으로
감독이 전혀 관여 안 할 리가 없죠
그래서 그 기사 나올 때도 저는 굳이 아무 말도 안 했던 거라....
앵디14-07-16 16:07
125.♡.♡.246
저도 그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괜히 분란 만들기 싫어서 가만히 있었죠.
그게 이번에 폭발한 거고요.
女神 소이현14-07-16 15:45
61.♡.♡.22
과정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비판할수 있어요. 삼성 감독 류중일이 아닌 대표 선수 선발 권한을 가진 대표팀 감독에 대한 비판이니까요. 박주영, 윤석영 등도 홍명보 감독 때문에 비아냥 많이 들었죠;;이건 뭐 어쩔수 없는 부분이죠. 김상수가 비아냥 받는것에 대해 발끈할수도 있지만. 그 전에 과연 13WBC부터 해서 오늘 나온 인터뷰까지..과연 류감독이 공정한 과정을 거쳐 대표 선수를 선발했는가에 대해 따져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난아르요14-07-16 15:47
61.♡.♡.7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이의없습니다.
앵디14-07-16 15:52
125.♡.♡.246
맞는 말씀입니다.
[SsicA☆]Rated R EX14-07-16 15:47
124.♡.♡.4
류감독 니 기준이 일관성이 없다
wbc의 과오 다 인정합니다.
근데 굳이 무임승차 무슨 바닥을 기는 애처럼 자꾸 말씀하시는 건 자제해주셨으면 하네요
치홍이가 이번에 인터뷰들로 기아팬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폄하당하고 까인 거
맘 아프신 거 아는데
상수도 어찌 보면 그렇슴다 지난 본인의 실수도 있고 그걸로 까이는 거 당연한 건데
이후에 그냥 야구한 애한테 지나친 표현은 좀 그런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
류감독이 치홍이에 대한 인터뷰가 제일 큰 문제고 그 기준에 대한 적용도
일관적이지 못한 것이 문제이지 이번 선발에 상수가 잘못한 건 사실 뭐 없잖습니까
앵디14-07-16 15:49
125.♡.♡.246
다른 선수들이 잘하는데 그 선수들을 배제하면서 집어넣으려고 하니 무임승차라는 거죠.
못한다고는 안했습니다.
그리고 SNS 사건은 국대 최소 1-2번 건너뛰게 할 요소라고 보기도 하고요.
난아르요14-07-16 15:54
61.♡.♡.7
제가 솔직히 말하면 그런부분(국대 선발, 올스타 선발)에 대해서 대단히 무감각해서 인지 모르겠지만...전 사실 wbc니 국대경기 잘 챙겨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그 선수들이 그 당시에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줬는지도 잘 모릅니다
그냥 전 제가 응원하는 팀 경기 보는게 즐겁고 그걸로 만족하거든요
사실 비시즌인데 거기 나가서 괜히 부상이라도 달고 이런거 싫어요 전;
안뽑혔으면 좋겠단 생각도 하죠..
사실 이번에도 임창용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그리고 김상수도 감독이 써본 선수니 그냥 수비 특화되어서 쓰겠거니 하는 생각일 뿐입니다. 안치홍 탈락 소식에 이해가 안된것도 사실이고 제가 본 바로는 수비적으로 봐도 안치홍의 레인지나 안정감이 서건창이나 최근의 정근우보다 더 낫다고 판단하고 있으니까요
주위 사람들과 이번 국대 얘기하면 제가 욕하는 건 딱 하나입니다. 이대호 추신수죠 뭐
왜 걔들은 뽑지 말아달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거든요 한국인 최고 타자 둘을 당연히 뽑아야죠. 근데 얘들은 해외나갔다고 뽑지 말아달라라니;
[SsicA☆]Rated R EX14-07-16 15:58
124.♡.♡.4
저도 안치홍이 후보에도 안 든 거 이상하다
김강민은 류감독 스타일 상으로도 진짜 이해가 안 갑니다.
그 무슨 프로였늕 기억 안 나는데 거기서도 수비는 김강민이 젤 잘한다고 얘기했던 기억이 있는데....
정말 뭔 생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성범 관련해서는 스타에 대한 어떤 공감대가 있었을 듯도 하고...
물론 나성범이 가면 안 될 선수다 그런 얘긴 절대 아니고요
앵디14-07-16 15:58
125.♡.♡.246
군필 선수 안뽑혔으면 좋겠고 미필 선수 뽑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보통 누구나 다 같습니다.
제 이야기는 공정한 희생, 공정한 분배 이 부분이고요.
추신수야 욕먹어도 싸죠. 최소한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나와서 봉사했어야니깐.
[SsicA☆]Rated R EX14-07-16 16:02
124.♡.♡.4
머 최종엔트리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어느 정도 팀별 배려는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안 그럴 수도 있기 때문에 확신은 못 하겠네요 -_- 그런 쪽으로 영리한 감독은 확실히 아니라서...
난아르요14-07-16 16:03
61.♡.♡.7
전 군필이건 미필이건 관심없습니다
군대 솔직히 21개월이면 1년하고 9개월인데 갈만하죠 사실;
전 그냥 김상수고 차우찬이고 다 군대갔으면 좋겠어요
진흙14-07-16 15:59
121.♡.♡.186
희생을 많이 했으면 반대급부도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희생(? 차출된 선수나 코치 횟수)은 제일 많이 하고 면제는 제일 적게 받은 팀은 아마 사자네일겁니다.
그 기준이라면 지금 사자네가 미필 선수로 한 명 더 뽑혀도 된다는 얘기네요.
지금 류감독이 말 이상하게 해서 욕먹는건 이해하는데,
욕먹는 이유가 류감독의 말끼리 맞지 않아서라면,
욕하는 사람도 자기 말끼리는 맞아야죠.
안 그러면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기아 1,2,3선발이 차출된건 아니죠. 김진우는 차출하려다가 마지막에 빠졌구요.
뽑힐만한 선수가 빠져서 기분나쁘다 이해 안 된다는것 이해하구요, 이런저런 이유로 김상수가 빠져야 된다는 것까지도 이해하는데요.
김상수가 무임승차한거다, 호랑이네 팀 망치려고 이렇게 차출하는거다라는 식의 말은 안 해야지요. (모든 말을 앵디네뷰님이 하셨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런 말들은 기분이 나빠서 그냥 머리속에 떠오르는대로 마구 욕하는 걸로 밖에는 안 느껴지고, 오히려 맞는 말까지 그냥 욕하는걸로 보이게 만듭니다.
(참고로 전, 차우찬, 김상수 모두 군대가도 상관없다는 생각이고, 오히려 사자네에서는 박석민과 최형우가 뽑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앵디14-07-16 16:02
125.♡.♡.246
일단 코치 횟수는 논외로 하죠.
그리고 자기 선수 꽂아넣는건 이해합니다. 대표팀 맡으려고 고생하면 두명이고 세명이고 넣을 수 있어야죠. 그렇지만 타팀 선수를 희생시키면서 들어가면 안되죠.
3선발 김진우는 나오려다가 부상때문에 못나왔다라고 쓰려고 했는데(이 부분은 항상 썼습니다.) 빠뜨렸네요. 이 부분은 제 잘못입니다.
제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2.84, 3.21 찍은 자팀 선발을 아낀 부분이죠.
부상때문에 그렇다고 말씀하실 수도 있겠지만, 차출된 선수들도 대부분 부상이었습니다.
진흙14-07-16 16:15
121.♡.♡.186
코치는 제외하더고 선수만 보더라도 사자네가 제일 많이 나가서 제일 적게 면제 받은 편입니다.
왠지 기록이 있을꺼 같아 검색하니, 하필이면 옆동네 글이 뜨네요.
옆동네 글은 이제 안 보지만, 이 글의 내용은 좋으니 좀 긁어 오겠습니다.
(원 글 주소 :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410689&cpage=1&mbsW=&select=&opt=&keyword= )
(다 긁어오면 너무 길어지니, 필요하시다면 자세한 명단 등은 원글 가서 보십시오.)
삼성 22명 총 47회 차출 / 면제 5명
OB+두산 19명 총 46회 차출 / 면제 8명
해태+기아 17명 총 39회 차출 / 면제 9명
쌍방울+SK 15명 총 38회 차출 / 면제 8명
현대+히어로즈 19명 총 37회 차출 / 면제 7명
LG 14명 총 29회 차출 / 면제 3명
롯데 13명 총 28회 차출 / 면제 4명
한화 10명 총 25회 차출 / 면제 4명
해외진출 선수 12명 총 17회 차출 / 면제 6명
아마추어(대학+실업+군복무) 선수 18명 총 20회 차출 / 면제 13회
(98년부터 센거 같구요. 면제수는 해당팀에서 차출된 후 타팀으로 간 경우, 원팀에서만 센겁니다.)
이 기록만 봐서는 지금까지 국대 차출 횟수에 비해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은 팀이 호랑이네 같네요.
rafale14-07-16 16:22
121.♡.♡.108
한일슈퍼게임등의 이전 대회를 자르면 구대성 선동열등의 차출이 잘리고.
야수와 선발의 시즌외 컨디션 조절 부담을 고려하지 않은채 같은 1회로 취급하는것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도 고려해보시는게 좋을겁니다.
앵디14-07-16 16:24
125.♡.♡.246
이 기록은 그다지 의미없습니다.
각각의 대회에서 어떤 자원들이 어떤 상태에서 차출되어 나갔느냐를 봐야죠.
그리고 감독들이 자팀과 타팀 배분을 어떻게 했는지도 봐야 하고요.
진흙14-07-16 16:32
121.♡.♡.186
최소한 사자네가 자팀 선수 안 내보내려고 타팀 선수 차출한게 아니라는 증거는 되겠지요.
2013년 WBC 선수 명단도 긁어왔습니다.
감독: 류중일(삼성)
코치: 양상문(-), 한용덕(한화), 박정태(-), 김동수(넥센), 김한수(삼성), 유지현(LG) 이상 6명
투수: 오승환(삼성), 장원삼(삼성), 차우찬(삼성), 박희수(SK), 윤희상(SK), 노경은(두산), 이용찬(두산), 정대현(롯데), 서재응(기아), 윤석민(기아), 유원상(LG), 손승락(넥센), 장원준(경찰) 이상 13명
포수: 진갑용(삼성), 강민호(롯데) 이상 2명
내야수: 이승엽(삼성), 김상수(삼성), 정근우(SK), 최정(SK), 손시헌(두산), 강정호(넥센), 김태균(한화), 이대호(오릭스) 이상 8명
외야수: 김현수(두산), 전준우(롯데), 손아섭(롯데), 이용규(기아), 이진영(LG) 이상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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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네 선수가 이미 6명이 뽑혀있고 투수도 3명이 뽑혀있습니다.
거기에 사자네 선수(윤성환)를 더 안 데리고 가려고 한거라는 말씀을 하신다면, 저기에 사자네 선수를 더 데리고 가야했다면 차라리 사자네 선수단으로 국대를 채우자고 말하고 싶네요.
그래서 사자네가 손해를 본게 있냐고 하신다면 최소한 이승엽은 컨디션 조절 실패로 작년에 성적이 떨어지는데 일조했다고 생각하구요.
앵디14-07-16 16:42
125.♡.♡.246
애초에 차우찬을 빼고 윤성환을 넣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승엽 선발은 저도 그때 반대했습니다. (나이 많은 노장은 왠만하면 안 뽑아야죠.)좋아하는 선수인데 WBC 참가하면 기량 하락할 거라는게 예측이 되었거든요.
그리고 선발 차출 부분이 가장 문제가 된다는 것은 진흙님도 아실 겁니다.
타팀 선발 데려가서 불펜 알바시키면서 3연투 한 것도 문제고요.
타팀 선수는 노예로 쓰고 자팀 투수는 최소등판으로 아꼈습니다.
박한이가 97년 삼성 드래프트로 뽑혀서 대학진학한 상태에서 국대에 선발되어 면제됐습니다. 그표에선 이걸 아마선발로 취급하는군요. 이건 무슨 기준인지 설명해주실수 있겠습니까?
rafale14-07-16 16:05
121.♡.♡.108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희생을 제일 많이 한 팀은 한화일거 같습니다만. '아마' 가 아니라 실제 엔트리를 뒤져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선발들의 컨디션 난조가 시즌외 국제대회에서 가장 큰 문제고 구대성 송진우 류현진같은 국내 a급 투수 뎁스가 깊은 팀이 가장 힘들게 견뎌왔습니다.
기아 1,2,3선발을 차출하려고 하면서 삼성 선발은 아낀게 류감독 의도죠. 김진우는 부상으로 빠진거고. 그러면서 백업의 백업야수나 컨디션 난조인 불펜은 데려가고.
女神 소이현14-07-16 16:01
61.♡.♡.22
13WBC에서 차우찬 김상수는 뽑히지 말아야 했는데..굳이 데려갔기에. 자팀 선수 챙겨주기 논란이 나올수밖에 없고..이게 지금까지 오는 거죠. 다행히 차우찬이야 현재 상황에서는 무난하게 선발될 정도의 위치지만..김상수는 그게 아니고....류중일 감독의 인터뷰는 앞뒤가 계속 맞지 않고....자기팀 선수들만 경험을 쌓아줬으면서...지금 타팀 선수를 떨어뜨리며 경험 드립을 날리는건....남자답지 못한 행동이죠;
앵디14-07-16 16:04
125.♡.♡.246
정답입니다. 이래서 빡친 거죠. WBC 때 자팀 선발 아낀 부분이랑요.
김주찬을 굳이 뽑아간 것도 그렇고요.
[SsicA☆]Rated R EX14-07-16 16:12
124.♡.♡.4
자팀 선발 아낀 게 뭐 현실적으론 맞는데
당시엔 기아 선발들이 더 급이 높은 선수들인 것도 사실이었다고 봅니다.
저라도 당시엔 잘하는 선발투수들 데려가려고 했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차우찬이 미친 선발이라고 더더욱 생각하는 거고요
앵디14-07-16 16:14
125.♡.♡.246
저는 최소한 윤성환은 들어갔어야 했다고 봅니다.
윤성환 데려가고 유격수는 두명만 데려갔으면 지금 이렇게 욕먹지 않았겠죠.
[SsicA☆]Rated R EX14-07-16 16:40
124.♡.♡.4
윤성환은 저라도 안 뽑아갔을 듯요 ㅎㅎ
뭐 지금은 혹시 모르겠습니다만....
뭐 워낙에 제가 윤성환을 안 좋게 보는 관점이 있어서 그런 거니 머..
이건 제 개인 의견입니다 오해없으시길
rafale14-07-16 16:15
121.♡.♡.108
그래서 잣대의 이중기중이 혈압이 오르는겁니다.
타팀 선수들은 베스트. 자팀 선수들은 자팀의 미래.
[SsicA☆]Rated R EX14-07-16 16:21
124.♡.♡.4
분명 저 때는 이렇게 욕먹는 게 당연하지요
단지 당시에 면제가 없었으니 다들 좀 그러려니 했었고...
기아팬들의 불안이야 지금 현실이 되었으니 뭐 것도 ....
차우찬이랑 상수가 계속 못 했으면 모르겠는데 어쨌든 또 커 버렸으니....
머 결과적으론 그렇게 됐으니 저도 별로 반박하거나 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지요
rafale14-07-16 16:12
121.♡.♡.108
뭐 김주찬이야... 예비엔트리 채울 사람이 없어서 뽑은거 아닐까요? 수비 안되고 주루 안되는데 지금;;
[SsicA☆]Rated R EX14-07-16 16:14
124.♡.♡.4
대신 워낙에 타격을 졸라 잘하니까....
뭐 왜 뽑았는지는 모르죠 다들 궁금하니까 그건....
난아르요14-07-16 16:06
61.♡.♡.7
그리고 제가 아는바에 따르면
팀에서 반드시 필요한 미필자원을 추천한다고 들었습니다. 최대 1명이겠죠.
기아에서 나지완을 추천했다고 들었어요. 아마도 나지완은 최종 엔트리까지 갈거 같습니다만; 뭐 장담할 순없고...
몇번이고 말씀드렸지만 안치홍, 나지완이 가고 못가고에 대해 화가 난게 아닙니다.
물론 아무도 못가면 매우 허탈하긴 하겠지만요.
푸른솔14-07-16 16:13
112.♡.♡.188
양현종은 감..ㅋ
앵디14-07-16 16:15
125.♡.♡.246
미필요 미필 ㅋ
최종엔트리 때 양현종, 김주찬만 남을지도 모르겠다는 불안한 생각은 2차 엔트리 발표 순간부터 계속 들고 있습니다.
rafale14-07-16 16:17
121.♡.♡.108
그건 그래요.
나방시키를 추천했을거란 루머가 신빙성은 있죠. 그 시키는 대졸인데다 몇번을 미뤄왔으니.
女神 소이현14-07-16 16:13
61.♡.♡.22
과정이 공정하지 못하면 팬들이 등을 돌린다는게 이번 축구 대표팀을 통해서 증명되었죠. 차우찬-김상수는 지금 현재로는 대표팀에 뽑힐만한 기량이 되지만.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분명 류감독의 특혜를 받았어요. 이건 공정하지 못한거죠. 과연 이게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궁금하네요.
[SsicA☆]Rated R EX14-07-16 16:17
124.♡.♡.4
제가 바라는 건 하나
상수든 차우찬이든 본인들이야 걍 야구하고 있는데
본인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 까이는 거야 뭐 제가 알 바 아닙니다만
선발 자체에 대해서 선수들에게 지나친 발언이 나오는 것만 없었으면 해서요
나머지는 별로 태클걸 생각도 의견도 없습니다.
상수가 sns건으로 까이는 거야 당연한 거고
이번 선발은 그걸 고려 안 한 선발한 사람들의 문제라고 생각...
사실 상수가 그 이후에는 언행 상당히 조심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서요
뭐 그 정돕니다.
女神 소이현14-07-16 16:20
61.♡.♡.22
뽑은 사람이 문제고 선수는 사실 잘못이 없긴 하지만. 같이 비아냥이 나오는건 어쩔수가 없는 부분 같아서요. 축구로 예를 들면. 윤석영 박주영 등을 중용한건 홍명보지만...윤-박 등도 비아냥을 많이 받았자나요. 박주영이야 진짜 못했기에 뭐 그려려니 해도 윤석영은 그래도 포백 중에서는 그나마 좀 했는데도 욕을 바가지로 먹었죠.
류중일 양아들 드립은..축구 대표팀에 나왔던 드립의 향연에 비하면 아주 건전한 애교네요.
[SsicA☆]Rated R EX14-07-16 16:22
124.♡.♡.4
거기서 발생하는 게 저의 의견인 게
박주영급으로 선발 전에 한 거 없고 말도 안 되는 선발이 아니라 이런 말이죠
지금 상황 자체에서 선발자체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인터뷰와 배치되는 순간 문제가 된 선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는 그러려니 싶지만 심할 때가 있어서요
뭐 여기서는 별로 본 적은 없긴 합니다만....
난아르요14-07-16 16:25
61.♡.♡.7
윤석영은 챔피언쉽 벤치 박주영은 1년 출전 자체가 50분이 안되던 선수였는데요;
김상수가 백업인가요 아니면 2군에서 뛰고 있나요 아니면 내내 놀다가 얼마전에 복귀한 선수인가요
女神 소이현14-07-16 16:28
61.♡.♡.22
윤석영의 포지션 경쟁자가 에코토였고 박주영은 현역 선수중 국대 골 순위가 상위권이였다는걸 생각하면. 그리고 얘네들이 2012년 올림픽 동메달을 딸때 기여했던걸 생각하면. 이렇게 다 이해해주면 못 뽑힐것도 없거든요. 2013 WBC에서 차우찬 김상수는 박주영 차우찬보다 더 얼척없는 이유로도 잘 뽑히더군요.
난아르요14-07-16 16:29
61.♡.♡.7
그건 너무 억지 춘향격이죠
박주영은 겜 자체를 안뛰다 온 상태였는데요; 그냥 야구는 야구대로 축구는 축구대로 보세요
女神 소이현14-07-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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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야구는 야구, 축구는 축구 대로 보라고 하기전에..님부터 야구나 축구나 같은 잣대로 한번 봐 보세요. 홍명보 윤석영을 깠으면 남들이 류중일 김상수를 까는것 정도는 애교로 봐줘야죠 여기서 님이 홍 윤 박 등을 깠을때 발끈해서 '그럼 님이 뽑으세요" 이런말 했던 사람 있었나요.
난아르요14-07-16 17:15
61.♡.♡.7
진짜 어떻게 그 경우와 그 경우가 같나요
김상수가 그렇게 아무것도 퍼포먼스가 없는 선수입니까?
더 이상 이야기 안하겠습니다. 어차피 사람은 자기가 보려는 것만 보는 거니까요
내 선수 소중하면 타팀선수도 소중한겁니다. 김상수가 엔트리에 들어갈 실력이 한치 모자라는 것과 아예 그럴만한 자격도 없는건 큰 차이죠
女神 소이현14-07-16 17:17
61.♡.♡.22
님이 홍명보 윤석영 박주영 등을 깠을때도 발끈했던 사람 분명 있었을거에요. 근데 과정이 정의롭지 못했고 결과도 나빴으니 가만있었던거죠. 님은 류중일 김상수가 별 문제 없다고 느끼는지 몰라도..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테고 그런 사람들이 국대 선수 감독 얼마든지 비판할수 있는겁니다. 그차이를 이해 못한다면 아니 애써 외면한다면...계속 아까처럼 분탕질이나 치는거겠죠 뭐
자격은 아예 없다는건 누가 정하는겁니까? 그거야 말로 님의 주관적인 판단이죠. 님의 축구 지식이나 야구 지식이 뭐 신급은 당연히 아니자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그렇게 자신있게 말하나요..
난아르요14-07-16 17:27
61.♡.♡.7
언제 제가 별 문제가 없다고 했나요?
그 과정 문제라고 보고 있고 공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다만 김상수가 그정도로 뽑혀서는 되지도 않을 선수냐 이겁니다
윤석영과 박주호의 한해 퍼포먼스 차이와 김상수와 다른 선수들의 한해 퍼포먼스 차이가 똑같지는 않죠
앵디14-07-16 16:26
125.♡.♡.246
맞아요. 공정하지 못해서 화가 나는 거죠. 더군다나 2연속이니깐요.
[SsicA☆]Rated R EX14-07-16 16:38
124.♡.♡.4
최종엔트리 발표가 궁금해지네요
어떻게 나올 지....
국대 감독 류중일은 지금까지도 보여준 게 여러모로 별로였죠
솔직히 말하면 개망해서 전임감독제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되길 바라기도..ㅎㅎ
라팔님 말씀처럼 돌고 도는 거니까 다음에 또 이런 상황이 생기면......-_-
뭐 면제가 마지막이니(그 것 때문에 난리친다 이런 건 아니고요 아무래도 더 예민하니까..)
이번보다 더한 건 이제 없긴 하겠지만....
개망해서 욕먹는거야 뭐 제가 상관할 바 아니니....결과가 안 좋으면 까여야죠
女神 소이현14-07-16 16:43
61.♡.♡.22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하죠. 홍명보호는 브라질 떠나기도 전에 욕 드럽게 먹었자나요. 홈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이고 일본-대만 전력이 예전만 못하죠. 저는 굳이 대표팀을 구성하지 않더라도 삼성이 나가도 우승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승 못하는게 더 어려운 대회에요. 결과가 뻔한 대회이기에...더더욱 과정이 중요시 되야죠;;
rafale14-07-16 16:48
121.♡.♡.108
대만도 병역제도가 달라지니 베스트 소집을 안하네요.
女神 소이현14-07-16 16:50
61.♡.♡.22
병역제도가 있는 나라는 국민정서;가 좀 비슷한가 봐요 ㅋㅋ 우리나라도 병역 면제 없어지면 정예 소집 안할듯.
[SsicA☆]Rated R EX14-07-16 16:52
124.♡.♡.4
사실 할 필요도 없죠 ㅋㅋ
rafale14-07-16 17:00
121.♡.♡.108
100게임 이상은 꽉꽉 채워서 하니까 축구처럼 빈 스케줄 마련해서 대회돌리기 빡빡하다능....
앵디14-07-16 16:43
125.♡.♡.246
이런 상황이 왔는데 즈희팀 감독이 이런짓 한다. 그럼 당연히 까셔도 됩니다.
[SsicA☆]Rated R EX14-07-16 16:51
124.♡.♡.4
뭐 그거야 당연히 ㅎㅎ
어차피 뭐 지금까지 서로 욕하기도 하고 서로 동맹먹기도 하고
그러고 살았는데요
단어 선택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뭐 이 것도 야구팬하는 뭐 이유겄죠
순위에 일희일비하는 것도 오프라인에서야 뭔 별 거 있나요 온라인 재미죠 뭐
나쁜 놈 까면 되고 잘 한 놈 칭찬하면 되는 거니까....
실드라고 묶어서 표현되는 것이 저는 별로 안 그렇다고 생각은 하지만
생각을 말하는 것 또한 언제나 하던 거니까...
뭐 그렇습니다.
앵디14-07-16 16:57
125.♡.♡.246
류감독이 삼빠라서 팬분들이 좋아하시는 것은 잘 아는데 '우리 감독님은 그러실 분이 아니야'라는 생각을 타팀팬들이 동일하게 가질 것이라는 기대를 삼팬들이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Rated R EX님이 그랬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근데 어떻게 불러드려야 하죠?)
뭐 반대의 경우였더라도 마찬가지고요.
[SsicA☆]Rated R EX14-07-16 17:01
124.♡.♡.4
전혀요 저부터도 그런 생각은 안 하는데요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지만
그 속마음모르니 상식적인 발상을 하는 것입니다.
그걸 빗나가면 욕하는 것이고요
내 편이라고 욕 안 한다 욕 먹으면 안 된다 그렇게 비겁하게 표현하지 않습니다.
단지 제가 생각하는 선에서의 의견입니다.
아니면 욕하면 되지요 뭐 어려운 일 아니죠 그런 건...
앵디14-07-16 17:40
125.♡.♡.246
익스님이 그러신다는 이야기는 아니니깐 ㅇ_ㅇ
네로울프14-07-16 16:49
211.♡.♡.40
날도 더운 데 너무들 열내지 마시고 약간만 표현의 수위들을 낮춰주세요.
부탁드릴게요...
앵디14-07-16 16:52
125.♡.♡.246
나름대로 낮추고 있긴한데 적당한 수위를 모르겠어요. ㅠㅠ
[SsicA☆]Rated R EX14-07-16 16:52
124.♡.♡.4
이 글은 상당히 차분한 대화의 느낌인데 ㅎㅎ
역시 연세가 올라가시니 겁이 많아지시.....
rafale14-07-16 16:57
121.♡.♡.108
그래도 김상수 양아들 같은 비난은 불펜에서 나오면 안됐어요.
거 어차피 비난할 거리는 돌고 돈다니까요. 욱하는 성격이 각 팀 팬덤마다 댓명만 있으면 서로 건수 잡혔을때 물고 뜯기 바빠서....
다만 아르님도 camel님보단 덜하지만 욱할때 하고 싶은 말 다 하시고 계십니다. 많은 분들이 camel님 비난을 참고 넘어가는 것처럼 남들도 넘어갈때가 있어요. 뭐 저도 같은 부류지만. ㅇ_ㅇ;;
임기 지켜줘야 한다는 분들의 이중잣대도 환장할 지경인데 또 그원칙에는 동의를 하니까 제가 야구를 끊는중....
[SsicA☆]Rated R EX14-07-16 17:04
124.♡.♡.4
저는 선감독님에 대한 얘기는 아예 한 적이 없는데
댓글로 말씀하시니 의도에 맞게 한 말씀드리자면
정말 재미는 없습니다.
솔직한 댓글
앵디14-07-16 17:05
125.♡.♡.246
전 예전에도 알았습니다. 그보다는 성적이 안나와서 미치겠;;;
전 조감독도 임기 지켜줬어야 한다는 입장인지라 이제부터라도 임기를 지켜주자는 입장이고요.
그래도 올해는 성적말고 크게 깔 것은 없네요. 야구도 나름 재미있게 하고.
rafale14-07-16 17:06
121.♡.♡.108
그쵸 조감독도 임기 지켜주고 그 연봉으로 선수 사오는게 낫다고 그랬엇는데..
임기지켜줘야 한다는 분들중에 원래 그런 사람도 있고 조범현 짜르자고 할땐 난리였던 사람도 섞여서 후자에 환장한다는 얘기였어요.
돈은 돈대로 지급하고 이게 뭔꼴이여 ㅇ_ㅇㅋ
앵디14-07-16 17:12
125.♡.♡.246
후자는 문제죠. 이중잣대니깐.
[SsicA☆]Rated R EX14-07-16 17:15
124.♡.♡.4
이런 건 있는 거 같습니다
이중잣대라는 것이
어떤 상황에서도 동등한 잣대로만 판정해야 한다 또 이런 건 아니라고 봐서...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것도 다 그렇게 말해버리면 좀 서운할 듯
나름의 생각을 가지고 하는 이야기면 들어줄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쓰고 보니 기아감독 이야기였네요 주제넘는 소릴 했다싶지만 암튼...
앵디14-07-16 17:19
125.♡.♡.246
아뇨. 이 정도 주제에 관한 이야기라면 주제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런 말 하는 사람들 중에 예전엔 내가 잘못 생각했다 그렇지만 임기 지켜줘야 한다면 모를까, 조범현은 잘 짤랐고 선동열은 임기 지켜줘야 한다고 이중잣대 들이대는 사람들이 확실히 있긴 하니깐요.
그런 사람들은 그냥 타팀팬 해 하고 싶지만 그러면 또 타팀한테 미안해지네요.
rafale14-07-16 17:23
121.♡.♡.108
제가 동일하다고 파악한건 호사방 몇몇 팬들인데.. 가입하기가 귀찮아서 가서 따지기도 으으... 실명노출이 부담되긴해요 -_-;
앵디14-07-16 17:26
125.♡.♡.246
몇 명 있죠. 그런 흐름이 있는건 대충 아니깐 굳이 퍼오실 것도 없습니다.
네로울프14-07-16 17:10
211.♡.♡.40
근데 김시진 야구도 참 재미없어요..ㅠ.ㅠ
작년엔 제가 정말 평생 꼴데 야구 시청하면서 아무리 개판치고 있어도
졸은 적은 없는데...욕하느라 잠이 안왔을 지도...
어쨌든 작년엔 서너번인가 꼴데야구 보다 잠들어버렸다능;;
갠적으론 투수 출신 감독들 야구가 대체로 재미 없는 듯...
네로울프14-07-16 17:07
211.♡.♡.40
꼴데팬으로선...미필들 중에는
아섭이는 다행히 올 시즌도 잘해줘서 가는데 무리없는 것 같아서 좋고
황재균이랑 전준우는 애초에 깜냥이 안되니 군대 갔다와서 열심히 해라 이런 입장임...
[SsicA☆]Rated R EX14-07-16 17:10
124.♡.♡.4
전준우 8번에서 18홈런깔 때만 해도
젤 탐나는 야수가 안치홍 전준우였는데...
이건 립서비스 아니고 저랑 오프에서 보신 기아팬들은
다 저한테 안치홍 달라 징징대기 당해보셨을 거임(차우찬 줄게가 제 딜이었,,,,;;)
암튼 그 전준우가 오락가락하네요
앵디14-07-16 17:20
125.♡.♡.246
손아섭은 부상이 아닌한 확실히다고 봤었으니 뭐 ㅇ_ㅇ
투덜이스머프14-07-16 17:19
203.♡.♡.28
다들 쿨타임 가지세요~ 날이 더워서 더 힘드실텐데
오지환 탈락하고 유원상이 합류해서 뭔가 이상하다는 것 외엔 별거 없는지라 제 3자입장이겠습니다만
앵디14-07-16 17:20
125.♡.♡.246
대충 정리되는 분위기이긴 해요.
난아르요14-07-16 17:23
61.♡.♡.7
전 류중일도 김상수도 팀 이상이 아닌 사람인지라
국대감독이건 국대건 왜 팀 분위기도 안좋은 이 시점에 그딴 인터뷰를 하는지가 이해가 안되는 사람입니다. 사실 류중일이 좋은 감독이죠 삼성입장에선.
곰곰히 댓글보니 류중일의 선택이 타팀팬입장에서는 기분 상할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뭐 우리팀 감독이니 당연히 우리 팀 입장에서만 생각해 왔기도 하죠.
사실 엔트리 논란의 핵심은 기술위와 류중일의 병신같은 대처인거 같고, 또 한가지는 꾸준하게 지적되어 오는 국가대표팀 감독선임, 선발 기준 이런 것들의 객관화인거 같아요.
사실 군면제 문제가 걸려 있으니 8개구단에 고루고루 혜택이 가게 하는 것도 필요하고 또 우승하기 위해서는 최상 전력을 꾸려야 하는 문제도 있는게 딜레마죠. 애시당초 미필만 뽑거나 아니면 포지션별로 당해년도 성적만으로 짤라버리면 싸울일도 없습니다만..
근데 한가지 아쉬운건 김상수가 아주 병신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도 의리 엔트리로 데리고 가는 거 까진 아니라는 거죠. 뭐 윤석영 박주영과 비교하시던데 상당히 무리하시는 거 같습니다. 네 물론 감독이 되도안한 기준을 들고 오는 건 유사하나 홍명보는 자기가 정한 기준도 뒤집어 버린 거고 또 전 엔트리 발표될때까지도 비웃긴 했으나 성적내면 될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과물도 안나왔죠
네 류중일이 금메달 못따면 그때 한번 더 시원하게 까주세요
뭐 작년에 wbc때 까일때도 쉴드한번 안쳤습니다
투덜이스머프14-07-16 17:25
203.♡.♡.28
옆동네에서 팬질도 손발이 맞아야 하지 뭐 그런 글이 있던데
왠지 공감가더라구요. 조용히 데려갔음 이렇게까지는 안됐을 것 같은데;
女神 소이현14-07-16 17:25
61.♡.♡.22
홍명보 감독의 선발 이유 인터뷰와 그동안 유중일 감독의 인터뷰는 별 차이가 없어요. 둘다 앞뒤가 안맞죠. 그리고 차우찬 김상수는 2013 WBC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비단 이번 건만 놓고 볼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홍명보 윤석영 박주영을 깔수 있다면. 류중일 김상수도 깔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을수 있겠죠. 근데 두 건은 아예 다르기에 홍명보 윤석영은 깔수 있지만 류중일 김상수은 안된다...그러면 아주 아주 웃기는거죠. 님이 홍명보를 까는게 당연하가도 생각하는 것처럼 류중일 김상수를 까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겁니다.
난아르요14-07-16 17:28
61.♡.♡.7
진짜 할말이 없군요
앵디14-07-16 17:29
125.♡.♡.246
WBC랑 연관지어서 생각해보면 전 아무리 생각해도 엔트으리라고 비판할 수 있다고 봅니다.
WBC 문제가 없었다면 왠만한 팬들은 이해하고 넘어갔을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