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족의 탄생이라는 탕웨이남편 작품을 다시봤는데(안본작품인가 싶어 다시보다가
아.. 본거구나 했다는;;) 제가 영화를 열심히 보는 매니아도 아니고
이론적으로 아는게 하나도 없지만 왠지 정말 잘 편집된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화의 편집은 때와 상황에 따라서 그리고 감독의 의도에 따라서 달라져야겠지만
쉬우면서도 너무 뻔하지 않게 대중들에게(상업영화에 한함) 보여져야 하는데,
제가 좋아하기는 하지만 B급 영화들은 지나치게 단순, 솔직하게 표현하거든요.
그렇다고 지나치게 중의적지도 않으며 감독의 의도에 따라 청자로 하여금
감정선이 움직여지게 그림이 나와야 하는데 간만에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 단순히 지금 제가 처한 상황 때문에 그러할 수도 있겠지만요. ㅎㅎ

백날 뉘앙스 편집하는 거보다 찍을때 잘찍으면 된다가 정답이라.
잘만든 영화면 편집이 엉망이기가 힘들죠ㅎㅎㅎㅎ
일단 가족의 탄생을 보셨으니 조만간 장가가겠네요ㅋ

일단 추천!

추천 감사요!

이야 내공이...
우리 디자이너 시켜서 멋지게 포장한다음 나중에 우리 사이트에 명문관 만들어서 올려보고 싶네그려 ㅎㅎ

천하가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해서 세상을 한탄만하고 있다면 필부에 그칠뿐이겠지요.
아 삼겹살 얻어먹으러 빨리 가야하는데 말입죠.

어떤 때는 한 프레임 더하고 덜고 하는 것이 정말 예민하고 큰 차이가 나는 것 같은데
또 어떤 때는 그냥 뭉텅뭉텅 손가는 대로 잘라 붙여도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고
오히려 더 나아보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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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추천합니다!! >ㅁ<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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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