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맹꽁이서당 밖에 모르겠네요 ㅋ
좀 상관없는 질문이긴 한데 소년중앙 / 보물섬 창간호 상태 좋은게 100만원 넘는게 맞는지요?

뭐 수집품은 호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전적으로 "임자" 만나기에 달렸죠. 임자 못 만나면 100원을 불러도 안 팔리고 임자 걸리면 1억이라도 주겠다고 덤비겠죠. 여튼 보물섬 창간호 시세가 30만 원이란 (거래가 아닌) 평가를 들었습니다.

그렇군요. 한국잡지는 유독 오래 된 거 구하기가 힘들단 얘기를 벌써 10년도 전에 들은거 같네요

소년중앙 창간호는 아마 70년대 초반이었을 듯
온전한 책 자체가 정말 몇 권 없을 것 같네요.

ㄷㄷㄷ들어본 만화가 빨강머리 앤이 다임요.

저걸 보고 있으니 지금 저의 동물사랑은 이향원 만화에서 시작된듯하네요

최초의 만화전문월간잡지였던 것 같네요.
그 이전에 소년중앙 새소년 어깨동무는 만화도 있고 그 외에 여러가지가 섞여있었는데
새소년이 만화가 제일 많고
소년중앙은 중간
어깨동무가 만화는 제일 적었죠.
왜 다 버렸을까하는 ㅎㅎ

우왕 기억안난다고 주장하고 싶다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