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보단 요즘 케이블 종편이 자극적이고 잼있는게 많아서
시청률을 나눠먹는것 같네요
저희집만해도 TVN 엄청 보거든여

근데 케이블 시청률도 생각보다 높진 않더라구요.
아직도 1~3% 내외인데...채널이 다양해져서 분산되는 걸까요.

나라와 사회 꼬라지가 티비 보면서 그나마 위안을 삼을 만큼도
안된다는 것일지도

스포츠 예능은 별도로 움직인다고 생각했는데..이젠 그마저도?

시청률 산정 방식에도 문제가 꽤 있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본방으로 안 보는 사람들도 꽤나 많다보니....

그것도 그렇더라구요.
요즘에 지하철 타면 영상물 보는 사람이 엄청 많으니..

유재석빠인 저도 갑자기 런닝맨을 안보게 되더라구요.
힐링캠프(게스트 따라서 안 볼 때도 있음), 라스, 해투, 무도, 코빅, 개콘, 썰전, 마녀사냥
요렇게 보는데 (많긴 많네;;) 한두개는 조만간 접을 듯 합니다.

일단 무도랑 코빅은 계속 볼 듯 ㅋ

1박2일 시즌3은 그래도 예전 재미 회복하던데 안보시나요 ㅎㅎ
그래도 보시는 것들은 대부분 알짜들이시네요~

저는 1박2일이 자연풍경에 좀 더 집중했던 초기모습이 좋더라구요.
게임하고 즐겁게 노는것도 재밌긴한데 제가 요즘 노는 무리들이랑 놀면
쟤네들보다 훨씬 더 즐겁기 때문에 단순히 오락만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가 좀 줄어들더라구요. 1박2일을 간혹 식당에서나 띄엄띄엄 보는 입장에서
프로그램 성격을 단정짓기는 좀 섣부릅니다만 여튼 그렇습니다.

그 부분은 맞는 것 같아요.
요즘엔 좀 독하게 한다고 여행이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야외에서 예능만 하고 있는 것 같으니..

예능 자체를 안보게되더군요
그나물에 그밥 매너리즘
몇년 넘게 보던 식상한 게스트 하나마나한 이야기들
주중 예능 안보게된지 2년 넘은 듯
예능은 힐링캠프 무한도전 아빠어디가 정도만 보는 중

주중 예능 너무 뻔해졌죠...
좀 핫하다 싶은 사람이면 나와서는 했던 이야기 또 하고 또 하고;;

나올수있는 게스트가 한정되어있다보니
십년 정도 같은 패턴으로 해온 집단토크쇼는 전혀 재미가 없죠
너무 뻔하니

유재석 재밌다고 느낀 게 오래전이라;; 요즘 유재석은 느낌이 없어요. 무도 안본지도 너무 오래됐;고요.

최근에 보기 시작한 거이 1박 2일, 진짜 사나이, 그리고 코빅 ㅎㅎ 물론 다 재방으로요;;

5~6년 전 무한도전에서 신년 운세 할 때
유재석 황금기가 43세 정도까지라고 했으니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음 +_+

이제 무한도전만 빼고 아무것도 안봅.

너무 뻔하고 지겹...... 재미도 없고. 정도전이 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