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은근히 취미 생활을 위해 투자하시는 분들 많아요. 학원도 많이 다니고 개인 교습도 하고 그럽니다.

가수 오소영 씨가 기타 교습하는 데 엄청하고 싶더군요.

흠... 그렇군요.

그림이라면 그냥 그리는 거였어서 그런지 배우는 게 저한테는 굉장히 생경하네요.
그림이 취미라면 정말 혼자서도 충분히 그릴 수 있는데...

제가 한 다리 건너 아는 분은 미술 분야 전공했는데도, 다른 장르를 취미로 배우시더라고요. 암만 그래도 혼자 하는 것보단 배우는 게 훨 나은 것 같아요.

오히려 그런 건 이해가 가는데 뭐랄까...
그림=취미.
라기에 저에게 그림은 너무 지루한 짓거리가 되어놔서...;;;

혹시 모르니
COB -0-

우걱.

미술을 취미로 배우면 안되나요?;

일주일에 세 번 씩이나...요??;;;;;

여친을 위한 스페셜한 작품을 준비하는듯?+__+

오오오오!!! 요즘도 그런 부끄러운 이벤트를 준비하는 남자들이 없으란 법은 없죠. ㅋㅋㅋㅋ

가재잡고 도랑치기?

긍까요. 제가 의심스러운 게 이거거등요.
홍대앞쪽에 사시는 것 같던데 학원이며 화실이 얼마나 많은데 굳이 자택에서 과외를 하시겠다니까...

저도 그만한 여건이 되면 꼭 레슨받고 싶은걸요? 능력이 안돼문제ㅠㅠ

아, 그런가요?

세번은 좀 많긴한데
저도 불과 두달전만해도 중국어배우고 요가하구 했으니까요 ㄲㄲㄲ

중국어, 요가 집에서 선생님 따로 모셔놓고 하셨었나요....? ;;;

요가선생님이라... 흐음...

헉 저는 갠과외받을 능력은 안되죠
그러고보니 갠과외군요

참고로 요가는 갠과외하면 의미가 반감됩니다

마술로 잘못보고

마술과외가 훨씬 더 그럴싸해보임.

미술과왼 정말 너무 이상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연락했. ㅋㅋㅋ

실제 걱정은 그분이 뇽님보다 한참 어리신거죠?

한 열 일곱살 정도 어리네요.

과외도 정물화나 수채화 뎃생 딱 이렇게 정한게 아니라면 뭔가 무계획적일것 같군요

여대생 과외 바저씨들이 하면서 치근덕 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돌아서 ...

누나 흔들리면 안된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