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얘기라기보단 나이얘기인 듯한~

여자들도 어린 남자가 싱싱하니 좋겄지욤 ㅠ.ㅠ

그저 흐뭇해요. 승호처럼 안생겨도 흐뭇. ㅡvㅡ

연습을 핑계로 계속 업혀있는데 대표님이 노친네가 우리 막내 힘들게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ㅠㅠ

......맥락이 이상해.

별로 안예뻐도 스무살짜리가 오빠오빠 하면 기분 디게 좋을걸요?

음...인정.

왜죠

노친네가 알 리가 없죠

누나~

반사

남자라서 좋은건지 아해라서 좋은건지 좀 헷갈리긴 하지만
그 후배분이 사랑받고 있다는건 잘 전달 되는군요.+ㅁ+

남자라서 괜찮아. 라는 말에서 다른 오빠들이나 대표님은 이미 우리눈엔 남자가 아니라는 전제가.

요즘 우리 와이프가 심통나시면
"눈도 몰리고 못�H긴게.."라는데 그 어감이 을매나 찰진지...

흡.................

형아!

아... 그 아이가 가끔 저한테 형이라고 말실수(?) 를 하는뎁 ㅠㅠ

그것보단 "혀엉..." 이 진ㄹ....................

어!!! 그렇게 부르는데!! ㅋㅋ
혀어...! !!!! 누나....!

뙇?!!!!!!!!!!!!!!!!!!!

그 햏 뭘 좀 아는데? +ㅁ+

그나저나 위에 내 댓글은 비엘 전용 섹드립이었............

.............

어... 이 횽 슬마 알아들은건가...........

짐작이 가서...

괜히 더 이상하게 짐작한 거 아닐까 걱정;;
그냥 비엘물에서 연하가 교태부릴 때 자주 하는 대사일 뿐이닭

나도 알아들은것 같아...

ㅇㅇ 언니야가 알아듣거야 뭐 그럴 수 있지 ^ㅁ^

누나 식사는 하셨어요?

진짜 아가들은
누나~~ 밥먹었어요~~~~? 라고 함.

22222222222 맞닭ㅋㅋㅋㅋㅋㅋ 애들 식사란 말 잘 안쓰긔 ㅋㅋㅋㅋㅋㅋㅋㅋ

10살이상 차이 나는거 같으면
식사라는 단어를 써야 된다고 가정 교육을 받아서.....

아청아청하군요

왜요!! 몇설 차이 안나는데! ;;;
이번 겨울에 군대가면 플메이크업하고 면회도 가주기로 했는데!

어제 인증은 증말 풀메이크업이셨는데 설마...

ㅋㅋㅋㅋㅋ

생각 해 보니 제 동생이 아는 누나가 많은데엔 이유가 있었군요-_-

동생은 걍 잘생겨서.

그러니까..

아오 난 이거 절대 공감 못하겠더라긔 ㅋㅋㅋㅋㅋ

내 친구들만 봐도 20대 극초반 애긔들이 "누나~ 누나~" 하면 아주 살살 녹던데
난 몸서리만 쳐지긔 으으...

여자애들이 언니라고 부르는 거나 남자애들이 누나라고 부르는 거나 그게 그거고
난 나보다 나이차이 몇 안나는 애들은 그저 불편할 뿐이닭..

어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닭.......... 또르르.....

5년만 더 지나봐.... ㅋㅋㅋ
옛날엔 나도 몰랐어 ㅋㅋㅋㅋㅋ

진짜 내 나이가 문제인가.....

근데 난 어릴 때부터 이랬는데?
열살 이상 확 차이나는 애긔들은 성별 안가리고 참 예뻐라하는데
그 안쪽은 영 껄끄럽닭...

다 나보다 크니까 먼가 어리다는 느낌이 없어서 그런 거 아닐까?

........반박을 할 수 읎다는 게 슬프긔.....

근데 그리 따지면 애초에 요새 중딩 여자애들도 거의 다 내보다 크니
걔네들도 껄끄러워해야하는데 걔네들은 안 껄끄럽고 마냥 애긔돋고 귀엽긔 ㅋㅋㅋㅋㅋ

그럼 정말 아직 얼마 차이 안나서 글치..

ㅇㅇ 그런갑닭

더 정확한 건 내가 일단 나이 좀 먹어보고 확인하겠긔!!

확인따위 관심없으니 안 먹는 게 좋을 걸?

내가 안 먹고싶다고 안 먹어지냐긔............
Hㅏ.......................

제 친구들도 모이면 하는 소리가..

"요즘 보면 어린게 이쁜거드라"

저도 살짝 공감을..쿨럭,,
20대 초중반 여자분들 보면 그냥 그 풋풋함 등등으로 인해 예뻐 보이더라구여;;

역시 삼십대들은 공감하시는구랴

요즘 보면 어린게 이쁜거드라(2)

그래서 이승기가 누난 내여자니까 ~ 노래가 더 많이 팔린거 같음 ㅋ

그당시엔 그 노래가 그렇게 민망하고 오글거리던데
지금 열아홉 총각이 그런거 부르면 귀여워 죽을 듯

누...누나...밥 좀 사주세욧~~

아저씨들이 누나라고 하면 형님소리만큼 분노게이지가 상승합니다

그남자분 살벌한 누나들 사이에서 생존하는 법을 터득하신듯..

뭘 터득합니까.
그냥 가만히 있으면 우리가 어련히 알아서 생존시켜줄건데. ㅎㅎㅎㅎ

누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