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는 백번 잘못 했지만
pd트위터 보니 기분 더러워 지네요
인성 운운 할려면 임찬규 인성을 말해야지
야구판 전체를
비하 했으니

저도 지금 방금 보고 왔는데

전 이상하게 그 피디 글 보고 기분이 더럽다기보다 그냥 그 피디수준이 병맛이구나, 라는 생각만.

그리고 제가 이번 일에 정아나운서한테 감정이입이 됐었는지 그렇게 막말할 만큼 화가났던 그 상태는 심정적으로 이해가 가더라고요. 비교할 건 아니지만 저도 대선 직후 페이스북에 막말 배설 많이 했었거든요.

저랑은 반대네요

뭐 막내가 자기가 자발적으로 했을까 싶은데요

선수들의 아나운서에 대한 인식이 문제가 있습니다 선수가아닌 선수들이 욕먹어야죠

ㅇㅇ 도남님이 쓴 글 보니까 정아나한테는 수건도 안줬다는것 같던데

진짜 그건 씁쓸하더라고요. 선수들의 아나운서에 대한 인식이 문제가 있었다고 볼 수 있겠더라고요.
정의윤만 수건주고 옆에 같은 곳에서 함께 공생하며 일하는 사람은 챙기지도 않다니.

이렇게 엘휀의 몸엔 사리가 쌓이고.

아니 뭐... 경기 못하는 것 만큼 스트레스가 쌓이지는 않...;;;

임찬규야 원래 잘 못던지기도 하고;

쓰레기통에 물 대신 다른 걸 받아놓을듯한 +_+

장구벌레도 키우겠..... ㅡㅡㅋ

일이 좀 커졌죠. 지금 현재는 물을 뿌린것은 넘어가 버린것이고.
인터뷰의 내용이 거짓이 있었다는 것 때문에 까이는 거로 보여요.

관련 영상등을 보면 스태프들이 손으로 X표시를 하며 임찬규에게 싸인을 줬죠. 하지 말라고.
그러나 임찬규는 선배들이 시켰기때문인지 모르겠는데 강행했고요.

그런데 인터뷰를 보면 몰랐다고 ... 했으니까요.

아마 한동안 욕을 먹지 싶구만요.

인터뷰만 보면 솔직히 임찬규가 왜 그 사과문때문에 욕을 먹어야되는지도 모르겠는것도 사실.
그 이상 뭐 어떻게 사과를 하라는건지도 모르겠고

변명이라고 느끼시는 붕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렇게 안 쓰면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복사 붙이기로 3줄 채울 수 있는것도 아니니깐...

아무래도 그 '강행' 이라는 게 크게 작용을 하고있는거라고 보입니다만
전 그 강행한 개념무탑재가 화날 뿐, 이후 반성문이 변명이라고 보이진 않네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