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9시에 나왔어야... ㅎㄷㄷ~

죽지않을만큼 입만 빼고 때릴테니 변명은 맞으면서 하래요....;;;

아이고... 서로 난처하시겠네요. 슬기롭게 해결되실꺼에요.
그렇구나.... 맞으면서;;;;

해결이고머고 아재들 지행역 정자에서 저 죽일 준비하고있...
곧 도착인데 걍 돌아갈까....

점심은....... 로롱뇽 구이?
아니 담주에 컵 받아야 되는데!!

담주는 금욜이라는데 저는 못가는데.... 이를 어째. 머. 다담주에!!

일단 오늘 살아 돌아오시라능요.
온몸에 근육을 일단 단단히 세우고...

헐 도롱뇽 님도 지행역 있는데 사시나요?

아녀.... 지금 퀴어크닉땜에 지행역으로 가는 길인거죠.....

보통 도착시간으로 설정하는 게 있지 않나요? 전 구글맵 쓰는데 그런 기능 있던데

재미있게 놀다 오세요.
인생 뭐 있나요 미안하며 사는거죠

그런 기능 이미 있고

그 걸 떠나 이 건 바보랄 밖에


하루 종일 심부름꾼으로 부리는 벌칙을

아마 국민학교 2~3학년 슬기로운생활 교과서 보면 시계로 시간 빼기 더하기 있을거예요 ㅎ

언급하신 거야 가능하긴 한데 이게 출발과 도착의 여러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면 결코 만들기 쉽지가 않겠네요. 프로그램 만들 때 다수 사용자의 보편적 편의를 고려하는데 그 부분에서 상당한 고민이 있어야만 깔끔하게 나올 것 같아요.

페이스북 같은 심플한 서비스 조차도 인간의 여러 심리와 행태를 복잡하게 분석해서 만든 거죠. 모든 요구사항을 다 담아 만든 프로그램들은 정말 지저분하답니다. 그러니 페이스북처럼 심플하게 하는게 진짜 뛰어난 능력이고 이건 프로그래밍 능력이나 공학 마인드 같은 것만으로는 안 되는 일이죠. 그래서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이 이 모양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