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은 그냥 떡밥이었나보네요....ㅎㅎ

그런 것 같습니다 ㅡㅡ;;;;;;;;;;;;;;;;;;

요즘은 피부과가 아니라 뷰티샵이라고 해야 -_-

동생이 가는(진료목적) 피부과가 있는데요,
야가 거기 가는 이유가 화장품 장사를 안 해서라네요.

다른 피부과들은 장난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생각해 보겠다고'하면 그냥 나이스하게 끝내야 되는데...
저런경우 진짜 싫어요.
어떻게 잘 거절해야 되는건지도 모르겠고...

실장이 얼굴은 예쁘게 생겼는데 눈치가 아주 꽝이더라고요.

아주 예전에 동생 비염 치료 한다고 한의원 갔었는데요,
동생은 치료받고 있고, 거기 여직원이 저한테 한약 추천해 줬는데,
30만원짜리 기본 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녹용 들어간 게 좋다고 50만원짜리 하라고 하더라고요 ㅡㅡ;;
50만원이면 한달 생활비를 훌쩍 뛰어 넘는 구만, 누구한테 바가지를 씌울라꼬!!!

사람 좀 봐 가면서 물건 팔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한의원에 침 맞으러 갔다가 녹용 한보따리 들고나온 기억이...ㅠㅠ

한의원은 다 좋은데 한약을 자꾸 권해줘서 난감합니다 ㅡㅡ;;;

요샌 서비스를 못받겠더라고요. 애낳고 병원이랑 조리원에서 공짜라고 이거저거 받고 신상 털린 후에 전화랑 문자에 시달리고 있어요. 애 관련된 정보라니 왠지 차단도 못하겠고. 이것 참 난처하고 귀찮고요.

말이 공짜지, 사실 공짜가 아니죠.
제 정보를 다 털려야 하니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