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커쇼 + 아무나죠 ㅋㅋㅋㅋ

커쇼가 워낙 특출나서 ㅋㅋ

공감합니다 컨디션 봐서 그렌키나 류뚱 둘중 하나 넣어보는거죠 ㅋㅋ

커쇼 + 그레인키가 좀 더 나아보여요. 류뚱은 3선발만 제대로 해줘도 만족 ㅎㅎ

구위자체는 그레인키가 더 우위같습니다.
류뚱은 원정에서(?) 혹은 시차 있는 타 지역에서 볼 위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레인키와 류현진의 성적이 아닌
구위 자체 비교는
그레인키에게 좀 실례 같습니다.

패스트볼은 물론이고
브레이킹볼에서 좀 많은 격차가;;;

솔직히 전반기는 솔리드한 2선발 약팀 1선발급의 활약을 해주었고 괜찮은데 후반기부터 퐁당 퐁당 기질이

특히 원정에는 4점대 방어율이라 전혀 다른 투수가 되어버려서 안정감에서 좀 불안하더군요

이번 시컵스전에서도 이닝당 실점률 경기 내용이 놀라스코 다음으로 안좋았고

저도 큰경기는 커쇼 그레인키가 더 안정감이 있다고 보여지고 류뚱은 루키 시즌이니 컨디션 봐서 보직을 정해주리라 보여짐니다


10여경기 정도 남았는데 투구 내용적인 면에서 전반기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그레인키가 좀더 예전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더 필요한것도 없다고;
류뚱도 제몫을 할껍니다.

구속도 살아나고 있고 3경기 승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내용은 좋았죠

사이영 수상자의 능력은 큰경기에 유감없이 보여주기 때문에 이번 카즈 4연전 선봉장의 역활을 크게 기대해 봅니다

류뚱은 커쇼 그렌키의 활약에 이은 부담없이 큰경기 경험도 있는 친구니 만큼 잘 이겨내리라 보여지고요

류현진은 우선 부상 없이 잘 이닝을 먹어주는 신인이라는 점부터가 굉장히 고무적이고 팀에게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복귀 후의 그레인키의 모습은 굉장히 인상적이었죠.

일단 류뚱에게 바라는 정도는 6~7이닝 3실점 정도라고 보여지네요

전반기의 모습을 보면 이정도면 준수한 3선발이 가능할듯으로 보여짐니다 <3선발급이면 능력치가 차고넘치는>

이 정도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는게 숙제라고 보여지네요 물론 방어율은 2점대 후반에서 3점대 정도 관리를 해줘야 할듯

방어율이야 좀 올라가더라도 6~7이닝씩 소화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7이닝 4실점씩만 해줘도 후반기 불펜 체력관리에는 보탬이 되겠죠.
포시는 진짜 선발/불펜놀음인데, 특히 필승조들 체력 관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흠 저는 현재 류뚱의 능력치에 3실점 이상은 별로 ㅎ 크게 말아먹은 경기가 5점 정도 되는데 4실점이면 불만족 스러울거 같아요 그리고 4실점 상황이면 투구수가 많은 류뚱 입장에서 긴이닝도 무리라고 보여집니다

거의 6~7이닝 이닝을 많이 먹어주는 날은 투구수도 적당하고 실점이 2~3실점 이하의 경기가 많더군요

그리고 다저스 타선이 요즘 잠잠해서 그것도 걱정이고요 ㅎ 하지만 승리조의 과부하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현재 지구 경쟁에서 여유로운 입장이 아닌지라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메팅리 감독의 리그와 마물 윌슨으로 최대한 승리조의 휴식을 지켜주려는 노력이 보기 좋아보입니다

http://espn.go.com/video/clip?id=espn:9521706
역시나....... ㅡㅡ;;;

"It doesn't matter who the No 2 is"
"But hyunjun Ryu is having a great year himself".......... 를 쏙 빼먹는군요.ㅎㅎ

거기다가 뒤에
"2번에 놀라스코일지 그레인키일지 현진이일지 누가될지는 불분명하지만~" 이라는 소리까지 해놨는데... ㅡㅡ;


그나저나 아르옹 ㅎㄷㄷ........... 보고 쓰신겨?

제가 본 우리나라 기사에도 2선발은 누군지 상관없지만...이란 코멘트가 들어있었어요~

첫 문단 보고 흥분한듯요. ㅡㅡ;

근데 그 다음 문단이 굉장히 묘하게 구성돼있단 느낌이네요.

09년의 어매이징 시즌 이후로
잭군 성적이 좀 평범해지긴 했죠 ㅎ
올해도 부상 여파 등등으로 평년 수준의 성적을 거둘 듯

홈경기면 2선발 원정이면 제외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