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제에 대해서는 가족과 개인에게 전가할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치매와 정신병은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폭행은 심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
치매 부모를 봉양하는 게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4년 봉양하면 미치는 게 당연하죠. ....

여담이지만 백년손님인가 함익병 사위가 장인이 치매였나 했을 때 끝까지 수발을 들었다고 칭찬을 받던데
개인적으로 참 대단하다 싶으면서도 이런 사례는 특이사례니까 칭송하고 이러는 게 더 안좋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개차반인지 헤까닥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족 병수발 드는거 상상보다 고통스럽습니다.

그중 치매는 가족까지 파탄나는 고통스런 질병중 하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