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를 표방하며 선긋기만 잘하더니
어느 새 기성정치 속으로 잘만 들어오고 있네요.

이승만 국부론에 암묵적 동조 518도 정강 정책에서 빼자던 철수님이 광주에도 다녀오시고

그래도 좀더 좋은 쪽으로 발전적으로 직업 정치인으로 변하시길 바랍니다

새정치라고 했지만서도 현실적으로는 "탈정치+이삭줍기"가 한계일 수 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실제로 행보가 그랬죠. 처음 선언만 새정치였고.

그리고 정치공간이란 틈새를 찾는 것인지라
'노통 및 DJ에게 우호적이면서도 비패권적 비운동권적이다'라는 정도로 정리하고
밀고 나가려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안철수대표도 선의의 경쟁을 잘 해줬으면 해요.
이혼한 전처 같은 대상으로 봤으면 합니다.
서로 상처주기보다는 어차피 갈라섰으면 잘되길 바라는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