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불펜 > 불펜 > 영어의 우리말 사투리?



隱雨 13-07-31 19:15 59.♡.♡.103 단어의 문자 자체와 발음의 관계는 상당히 어려운데요, 꽃잎은 단어 자체로 꽃잎입니다. 그런데 대표발음으로는 ㅂ이지요, 그래서 꼰입으로 발음합니다. 발음가로만 적는다면 꼰입으로 적어야 합니다. 그런데 뒤에 음가가 없는 'ㅇ'이 들어간 단어들 예를 들면 '이'나 '에'가 붙게 되면 제대로 된 발음이 나오죠. 꼰이피, 꼰이페로 발음됩니다. 그것은 잎의 'ㅍ'이 살아있다는 것이죠. 음가와 단어는 구분되어야 하는데, 지금도 음가가 변하고 있는 상황은 맞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ㅖ와 ㅒ 발음 구분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두 모음을 사용하는 단어들은 살아있는 것이구요. 흠...뭐라고 하는지 저도... 잘... 단어의 문자 자체와 발음의 관계는 상당히 어려운데요, 꽃잎은 단어 자체로 꽃잎입니다. 그런데 대표발음으로는 ㅂ이지요, 그래서 꼰입으로 발음합니다. 발음가로만 적는다면 꼰입으로 적어야 합니다. 그런데 뒤에 음가가 없는 'ㅇ'이 들어간 단어들 예를 들면 '이'나 '에'가 붙게 되면 제대로 된 발음이 나오죠. 꼰이피, 꼰이페로 발음됩니다. 그것은 잎의 'ㅍ'이 살아있다는 것이죠. 음가와 단어는 구분되어야 하는데, 지금도 음가가 변하고 있는 상황은 맞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ㅖ와 ㅒ 발음 구분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두 모음을 사용하는 단어들은 살아있는 것이구요. 흠...뭐라고 하는지 저도... 잘...



양무명 13-07-31 19:38 114.♡.♡.96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말은 비교적 표기가 음가를 잘 쫓아가는 언어라고 들었습니다 표준어 제정도 비교적 자주 바뀌구요 그에 반해 영어의 표기와 음가는 정말 규칙이 엉망이라고 하더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말은 비교적 표기가 음가를 잘 쫓아가는 언어라고 들었습니다 표준어 제정도 비교적 자주 바뀌구요 그에 반해 영어의 표기와 음가는 정말 규칙이 엉망이라고 하더군요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 13-07-31 23:13 182.♡.♡.190 네. 그렇죠. 어느 방식이나 장단점은 존재하는데, 한글의 최대 장점인 소리(발음)와 문자와의 1:1 매칭 때문에 맞춤법은 발음의 변화를 따라갈 수밖에 없겠죠. 그래도 한계가 있고요. 영미권 애들이 '이거 어떻게 읽어야 돼?'라고 얘기하는 거가 우리나라에는 그나마 적은 편이니... 근데 못쫓아가면 결국 영미권처럼 될 가능성도 높겠죠. 네. 그렇죠. 어느 방식이나 장단점은 존재하는데, 한글의 최대 장점인 소리(발음)와 문자와의 1:1 매칭 때문에 맞춤법은 발음의 변화를 따라갈 수밖에 없겠죠. 그래도 한계가 있고요. 영미권 애들이 '이거 어떻게 읽어야 돼?'라고 얘기하는 거가 우리나라에는 그나마 적은 편이니... 근데 못쫓아가면 결국 영미권처럼 될 가능성도 높겠죠.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 13-07-31 23:15 182.♡.♡.190 ㅌ-ㄹ... 하니... 붓과 필(筆)이 생각나네요. 둘 다 중국어 발음인데 하나는 ㅌ 발음 비스무리하게 우리말인 양, 하나는 ㄹ 발음으로 한자 발음용... ㅌ-ㄹ... 하니... 붓과 필(筆)이 생각나네요. 둘 다 중국어 발음인데 하나는 ㅌ 발음 비스무리하게 우리말인 양, 하나는 ㄹ 발음으로 한자 발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