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정권교체가 되면 정치권력만 바뀐거지
그대로다..언론권력..재벌권력 등등...
진보 언론과 진보 지식인들은 고귀한 사명감 때문에 차기 정부를 거세게 비판할것이다.
참여정부때와 마찬가지가 될것이다..자기라도 이제 범진보 정권의 어용지식인이 되겠다.
(진보를 맹목적으로 지지하거나 고귀한 사명감으로 비판하는 것이 아닌
객관적으로 일의 경중과 장,단점을 바라보고 접근하겠다는 말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용이랑 단어랑은 거리가 먼 독고유저이지만
유시민이 저렇게 한 이야기에 적극 공감합니다. 지지자들도 마치 내덕에 대통령됬으니
맘대로 욕해도 돼. 쉽게 비판해도 돼. 이런식의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하는 지지자들도 많죠.
그냥 내 맘에 드는지안드는지. 자기 주관의 미시적인 호불호에 입각해서 보다보니
비객관적인 비판을 하면서 오히려 정부를 흔들때가 종종 있습니다.
진보언론들도 마찬가지구요.
물론 맹목적지지도 문제이고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비판은 꼭 해야겠지만
지지자라면 쉽게비판하기 전에 더 깊이있게 통찰력있게 바라봐주고 응원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지자가 아니더라도 우리의 정부이고 대통령인데
쉽게 가벼운마음으로 욕해서도 안된다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