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실수라고 보기가....

실수입니다! 리퍼받으러 갈때 버리는 시간과 돈 + 주차로 인한 짜증 + 대기시간에 따른 짜증
이런걸 종합해볼때 가기가 정말 싫습니다;

저처럼 무식하게 두꺼운 범퍼를 끼우세요. 멋이고 뭣이고 다 필요없어요
3년 쓰는 동안 3천 번은 떨어트린 것 같은데 생활기스만 좀 있습니다... 물론 배터리 뚜껑은 이빨이 다 깨져서 범퍼 벗기면 자동으로 개봉;;;

굳이 멋을 부린다기 보단 그냥 생폰느낌이 좋아서..케이스도 일반 투명케이스고..기타 악세사리도 없습니다 ㅎㅎ

제가 투쥐를 쓰는 이유가,
지금 쓰는 폰이 크기가 굉장히 조그마해서 주머니에 쏙 들어가요 ㅋㅋㅋㅋㅋ
게다가 저도 손이 무척 작은 편이라;;;
스마트폰은 쥐기가 좀 버겁더라고요 ㅡㅜ

암튼 글 내용을 읽어보니, 원인은 바지주머니군요!!
그렇다고 목에 걸고 댕기시면.......너무 무겁겠죠??!!!! ^^;;;

안그래도 마눌님이 목에 걸고 다니라 하더군요;;;
일단 이폰을 정리(?)할때까지 온전하게 보전하여 중고값을 맥시멈으로 받는게 목표입니다;;
그리고...이제 이런 큰폰은 안살랍니다 ㅜ,.ㅡ

전 제 폰을 평소 신주 모시듯 정성스럽게 가지고 다니는지라
운 좋게도 아직 땅에 한 번도 떨어뜨리진 않았는데
언제 그 날이 올지 몰라 항상 불안해 합니다 ㅠㅠㅠ
일단 절대로 주머니에 넣지 않는 것에서부터 시작을~~~

프로 파손러 ㅜㅡ

걍 저처럼 전면 다 감싸는 케이스 쓰세요.

아니면 계속 등짝을 맞으시덩가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