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야 왜 새해부터 이런 슬픈 글을 쓰고 그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해에 안 생기는 베팍옹들을 위해 살신성인 한 거야.
슬픈 글 아닌데...슬퍼보이는 거? ㅋㅋㅋㅋㅋ

그, 그런거가?
올~ 그릏다면 성공적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설익은 고백이 철벽을 소환한 케이스....
남자분 급하셨던 마음도 이해는 가네요

저는 기억에도 없는 분이라 본의 아니게 철벽방어를...ㅋ...
차라리 그 전에 아는 척이라도 한번 해줬음 결과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자랑글이네요.

과거에 자랑할만한 거 있어봤자 현재는 없다는 게 중요하져^^

근데 그 남자분이 원빈을 닮았었더라면..?

만약이라도 빈느님같은 분이 저를 좋아할 리가 없...잖아여?

원래 없다는거 잘알아요.

원래 없었던 건 당연한 일이고ㅠㅠ
생길 수도 있었다는 게 핵심인 거죠 결국 안 생겼지만

이제 안생기겠네요....

생길지도 모른다고 말해주세여ㅠㅅㅠ
생길수도 있는 거잖아요?

안생겼군요. (남자가)

결과적으론 그렇죠...흑ㅜㅜ

결국은 나중에 선보고 한달안에 결정할 크리 OTL

으아니.. 이 분이?!

스아실 저의 가장 큰 걱정이 그렇게 될까봐...인데
그렇다고 대놓고 이렇게 말씀하시다니ㅠㅠ

미안해요
제가 요즘 맞선깔때기모드라예 ㄲㄲㄲ

ㅋㅋㅋ 괜찮아요 저도 이제 선 볼 나이니까(...) ㅋㅋ ㅜ

고백할 용기는 갖췄으니.
반은 준비된 친구였군요. 씨익.

제 경우는
거절 당하지 않을 상황을 봐서 전진하는데.
용기가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받을 준비가 안된 일방적인 진심은 안타깝지만.
그러면서 자라는거죠. 씨익.

그 당시엔 당황스러웠지만 지나고보니 정말 대단하신 분 같긴 해요
저라면 그냥 말 못했을지도 모르는데 어쨌든 스트레이트로 고백까지 해주셨으니...
저와의 결과는 안 좋았지만 저분은 좋은 분 만나실 듯해요.

제목에 펌)이 빠졌네요- 노리양 옛날 모습이 눈에 선한데 그건 학교도 졸업하기전 ㅋㅋㅋㅋ

지금이라도 제목에 펌)을 넣을까요?? ㅎㅎㅎ
인증하던 그때는 나름 어려서 풋풋했는데 지금은 볼 거없는 여자1일 뿐입니다ㅜㅜ
아...여자1이 아니라 싸나이1인가;; ㅋㅋ

이렇게 마지막 기회는 떠나가버리고..

마지막은 아닐 거예요, 그래도 한번쯤은 더 있겠져...설마...

뭔가 많이 안타깝네요;;;

그나저나 오랜만에 뵙습니다 +_+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ㅁ^ ㅎㅎㅎ
음...뭐 기승전결에서 승과 전이 빠진 스토리라...결과가 좋지 못했네요

아아... 설익은 고백이 철벽을 소환한 케이스 (2)

이거 참 당황스러운 시츄에이션인 듯

그분은 뭐 문자도 보내고 어디선가 절 보셔서 친근한 상태였겠지만 전 완전 당황했더라는 (...)

예선 탈락!

ㅠㅅㅠ

제목을 좀만 비밀스럽ㄱㅔ 쓰셨어도 더 재밌게 읽었을텐데 ㅋㅋ
그붕이 연상이심에도 연애에 좀 어리숙하셨던 거 같아요
베팍에 어울리신 분이니 보쌈을 ㅡㅅㅡ

좀 그런 느낌이긴 해요 뒤돌아보면.
저런 용기라면 충분히 좋은 분 만나실테니 걱정은 안 되고,
베팍으로 보쌈해오기엔 이미 1년이 지나서...보쌈은 실패로 돌아가게 되겠습니다 ㅎㅎㅎ...

그럴 때는 한 템포 늦추고 썸타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