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향등.. 밑으로 내리는건 고정, 땡기는건 일시적인.. 어두운 시골길같은데 다닐때 유용합니다.. 개념없이 켜놓고다니는 (켜진지도 모르는) 사람들만 아니라면... 땡기는건 경고(?)의 의미로 쓰기도 합니다

2. 일주일론 방전 걱정 안하셔도..

3. 딱히 없지요.. 뭐 오래된차라면.. 저희 장인어른은 학생들 타라고 차 자주 주시더라는..

4. 양손이 아무래도 안정적이긴 한데.. 그립감만 괜찮다면 한손도.. 고속도로에선 왠만함 양손으로 하셔요

1. 평소에는 거의 안쓰고 야간에 앞차 경고의 의미로 땡길때만 주로 사용합니다.

2. 일주일에 한번정도 운행하시면 배터리 방전은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듯..

3. 요건 저도 사고가 안나봐서 모르겠는데.. 뭐 할증말고 또 뭐가 있을까 싶네요.
운전자 보험도 들어놓으셨죠?

4. 저는 오토긴 하지만 평상시에도 한손은 스틱위에.. 거의 왼손으로만 운전해요. ㅇㅅㅇ

두분 답변 고맙습니다.
오토는 아직 타보지 않았지만 수동변속이 은근히 재미 있더군요.
가끔 한번씩 맘 먹고 밟으면 그 무거운 테라칸이 120 - 130 km 까지 순식간에 올라가더군요.
주유량이랑 트립이랑 기록 해놓고 연비 올리는 재미도 쏠쏠하고...
좀더 여유가 생기면 대형 면허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테라칸이 은근히 좋은차입니다. 튼튼하고 연비도 나쁘지않고 오래가죠.
저희쪽 측량/건축/부동산 업체 사장님들중에서 연세조금 있으신분들은 대부분 테라칸이에요. 물어보면 다들 새차뽑아서 지금까지 타고 다니는 거더라고요. 승차감이 조금 울렁거리는게 있으나 테라칸 만한 차가 드물다고 생각합니당

테라칸이 은근히 좋은 차라는걸 조금씩 느끼는 중입니다.
연식(2001)에 비해서 킬로수가 적은(105000km) 차를 구했습니다.
살뜰하게 탄다면 그럭저럭 십년은 더 탈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주변의 테라칸중에서 20만km이하가 없습니다;;;30km는 기본인듯 합니다;;;
지겨울때까지 타시길 ㅎㅎㅎ

고속도로 몇번 타시면 자신감 붙을거여요!
물론 운전은 항상 긴장하며 안전운전하세요!

운전학원에서 포터 몰아보고 첨으로 운전해본 테라칸 수동,
경산에서 구입해서 울산까지 오는데 삼단 놓고 죽어라 악셀 밟아 속도 80 - 90 맞춰 울산까지 내려왔습니다.
4단 5단은 무서버서 못놓고 겨우 삼단....

지금 그렇게 해보니 테라칸이 비행기 이륙할때 나는 소릴 내더군요.

학원서 가르쳐줄때 10구간마다 기어 하나씩 올려서 50이후부터는 5단으로 가라고 하더군여.정석으로는 2000~2500rpm구간서 기어 바꾸는거 같던디 초보가 그런거 볼시간이 어디있.

타락한이군요 ㅋ 짱개의 기상으로 불렸기도 했지만 명차죠.
현차가 2000년대 초반부터 나온 모델들은 명차가 많습니다.
그래도 승용차이기 때문에 일단 출발은 1단에서 하시는 게 맞고요. 2단 출발은 노킹을 유발해서 무리가 갑니다.
저도 오랫동안 스틱차량을 운전해 봐서 아는데(내가 해봐서 아는데~)
스틱차량은 변속을 제외하고는 클러치를 가급적 안밟으셔야 합니다.
클러치와 연결된 디스크 삼발이가 자주 고장나거든요. 이게 뻑뻑해지면 기어가 잘 안들어가고 그래요.
그리고 테라칸 전용 본넷앞에다는 순정 백미러하고 차량 후미에 볼록반사경 장착하시면 주차할때나 좁은 골목에서 진가를 발휘합니다. 테라칸이 A필러가 길고 전장이 4.8미터가 넘거든요.

출퇴근때, 차가 많이 밀릴때, 고단 기어넣고 저속운행할때....
반클러치를 자주 사용해왔는데 바람직한것이 아니었군요.

오르막길에서 차가 밀릴때 이용하라고 배웠.클러치반 브레이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