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죠
착한사람 컴플렉스 가진 사람들 수도 없이 봤지만 못 고칩니다.
단, 본중에 그나마 호구 안당하는게 넘볼 수 없는 사회적 지위나 힘을 가지게 되면 또 이게 다른 상황이 되기도 하더군요...
아무리 냉정한 사람 코스프레해도 성격 변하겠습니까...
괜히 인심만 더 잃게되죠

주변 평판을 신경안쓰면 조금은 자유로와 질것 같네?

앞에선 설설 기지만, 뒤에서는 죽일듯 헐뜯는 사람들 수십수백명 상대해본 저로서는
신경쓰든 안쓰든 자유로울 순 없다고 보구요.
결국엔 뭐 내가 바로서야 모든게 바로 선다 이 말을 하고 싶었던건데
그게 쉽진 않으니까요...격물치지 성의정심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결국엔 이거죠뭐

해주던 안해주던 뒷다마 치는 넘은 널렸고 안당해본것도 아니니 .....

신경끄고 살순 없어도 내 눈앞에 걸리지만 마라 하는게 속편할것 같네;;

한때는 그랬는데 어느새부터인가 남이 어떻게 보는지는 개의치 않게 되더군요. (100%는 아니지만 한95%정도는)

"니들이 나를 평가하는게 아니라 내가 니들을 평가하는거다. 따라서 뒤에서 욕하던 말던 상관없다. 뒤에서 딴소리하는건 니들이 실력없고 당위성 없으니까 그러는 것이다." ----------> 지금은 이렇습니다. 계속 자기 암시를 줘서 그렇게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기도 하구요.

착한사람으로 보일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내가 바른길로 곧게 가면 되는 것이니까요. 착한 것과 순한것은 전혀 다른 것이기도 하구요.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부분을 조금 보는 재능이 있긴한데

그걸 설명하기 힘드네요....그게 남과의 벽이 됩니다.

나의 실리를 우선적으로 추구하면 이런 고민이 사라질겁니다.

네 그게 답이죠 나먼저 살고 보자....

성격적인 부분을 일부러 바꿔 다른 사람을 연기한다는 것이 불가능하진 않은거 같은데
결과적으로는 이게 또 다른 정신병? 마음의 병?을 만들지 않나 싶습니다.
이건 고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연기하는 느낌이라..

정신이 힘들기전에 몸이 맛감.....

나는 착한사람 코스프레를 해도 왜 사람들이 착한사람으로 안봐주는걸까효. ㅠㅠ

일단 패스.....

나는 착한사람 코스프레도 아니고, 실제로 착하게 굽니다. 그런데도 왜 베팍유저들은 저를 착한 사람으로 안봐주는걸까효.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