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관공서에서 잠시 기다릴때 와이티엔 보고 있는데..
누군가가 어깨를 쿡 찌름
깜놀해서 돌아보니 왠 나이 지긋한 사람이 ㅂㄱㅎ 잘하고 있습니까? 하고 의례적인 웃음을 지으며 묻더군요
말섞기 싫어서 '글쎄요' 라고 했더니..
돌아서며 '글쎄요라.. 대북정책은 잘하지 않나?' 이러면서 실실 웃으며 자기 자리로 가더군요

금초 가면 ㅂㄱㅎ 때문에 살판날것 같은 아저씨벌 친척이 있는데 잘됐다고 참 떠들던데...

예전에 박통 덕분에 살기 편해졌다고....ㅈㄹ 아버지 빽으로 취직한 덕은 한마디도 안함..

중국은 근데 더 이상 공산주의라고 하기 애매할 듯
통제 시스템만 과거 공산 국가의 그것이고 경제적으로는 이제 뭐 거의 시장경제겠죠

자본주의 시스템을 공산당이 도입해서 당간부들이 잘 먹고 잘사는 사회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