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아버지가 몇천만원짜리 됐다고 했었는디.그리고 울 섬 앞 무인도에서 돌 사업하시는분이 1등 당첨됐다고 소문은 돌았듬.

뚜기님 섬도 가지고 있었어요? 우왕 부자

주변에는 없더군요 사는 사람이 저밖에 없는...
거금을 벌어서 탕진한게 당연히 기사감이되서 쓴거죠 실제론 원래하는일 하면서 평범하게 잘산데욤..

로또 당첨 확률과 벼락맞을 확률 둘중 어떤게 더 높은지 모르겠지만 ..

사람이 벼락 맞는 장면 목격한 적은 있습니다.

철모에 맞고 잠시 기절했다가 일어났는 장면을..

3등은 아는 사람의 언니가 되었고요
(원래 로또 전혀 안 사는 사람인디 어쩌다 샀는데 당첨돼서 그걸로 카드대금 다 내고 나더니 로또에 재미 붙어서 매주 산다고 ㅡㅡ);;

즈히 고향에 1등 3명 나왔었는데 1명은 당첨되자마자 동네에서 사라져서 다들 눈치챘고;;
1명은 어떤 아저씬데 당첨금이 십몇억할 때라 그걸로 빚 다 갚고 자식들 집한채 사주니 남는 거 없어서..
뭐 동네에서 소문나도 아저씨께는 더이상 뜯어먹을 돈이 없으니 사람들이 뭐라 안 하더군여.
그 아저씨도 워낙에 고생 많이 하고 빚 많이 지고 산 분이셔서..
마지막 1명은 누군지는 모르지만 암튼 아저씨로 추정하네염.

다~~~~ 저랑은 상관없는 사람들 ㅠㅠ 나도 고향집 갈 때마다 로또 가끔 사는데 왜 오천원도 안 되냐고요 어흥~

고향에 무슨 기운이 있는가염 ㄲㄲ

어차피 다 저만 피해가는 당첨운인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러고보니 지인 중에 이천만언짜리.. 원래 좀 사는 사람이라 그 돈으로 커플 해외여행 갔그여.. ㅎ

로또 판매량을 확률로 나누면 4~6명은 꾸준히 당첨될 확률이라네요
거기에 자동기입으로 비켜나는 번호가 거의 없데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