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응원 해본적 없슴 -ㅅ-)/

동지(?)~

귀찮고 집돌아갈때 차끊기는 애로사항 때문에..;;

재밋어요.ㅋㅋ

귀찮아서리 --ㅋ 한꺼번에 왕창 해산하면 돌아오기도 빡시고~

그래도 나가보지 않은 사람이 더 많긴 할텐데, 아무래도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다면 나가본 사람이 훨 많을거 같기도 하고...

저는 거리응원을 나간적은 없는데, 2002년에 에스파냐와의 경기에서 이겼던 날에 완전 사람들이 장악한 종로거리를 신기해서 걸어본 적은 있네요.

스페인전 끝나고 쇼핑하러 나갔었는데 붉은악마 티는 안 입고 그냥 붉은색 티 입은 남동생을 어떤 지나가던 놈이

포옹하더라는 ㅋㅋ

저요..2002에는 알바했고.

2006에는 잤네요..이천십년엔 일하는중이라..남들버는거 옆에서 어쩡수.어없이 봐ㅛ네뇨..ㅋ

2014년에도 안 나가실? --ㅋ

2002년에는 홀마다 스크린 다 배치된 술집에서 알바했고요...;;;
2006년에는 전시 마감의 압박에 시달리며 대학 철조실에서 아크용접가스 마시고 있었고요...
2010년에는 지금도 여전히 일하고 있는 그 식당에서 접시 나르고 있었네요.;;;;;;

;;;;;

아 뭔가 우울해졌음.

타의로 못 나가셨 +_+ ...

이제 월드컵이라면 질려서 나갈 시간 있어도 안나갈 듯
2002년 월드컵도 저에게는 악몽같은 기억들뿐이라

2002년에는 서울에서 거리응원
2006년에는 유럽 술집에서 응원
2012년에는 남아공에서 직관

월드컵의 사나이임요. -_-v

오타 2010년 +_+ ...

저도 한번도 안가봤어요~
02년엔 술집 전전하면서 그래도 봤는데
06년엔 TV중계도 단 한경기도 안봤던것 같네요.

10년엔... 훈련소에서 첫게임, 자대가서 나머지게임 봤음-_-
관물대에 모포로 쿠션만들어놓고 기대서 봤더니 다음날 유명해져 있었.. ㅋㅋ

그 후로 자대에서 갈굼 좀 받으셨?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