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을 중요시 하기때문에 승마는 절대 퇴출 안될껍니다 귀족 스포츠라는 이미지도 있지만 협회파워가 상당하죠 우리나라가 못해서 그렇지 마장마술이나 비월같은 경기보면 굉장히 재밋죠 인기도 많고

근대 5종이나 승마나 말이라는 걸 이용하는 게 별로 맘에 안 든다능~

자전거도 이용하는데 말을 문제삼는건 그렇죠 ㅎ승마라는 스포츠 자체가 굉장히 오래된 종목이고 오히려 살아있는 동물과 호흡을 맞추며 한다는거 자체가 재밋기도하고 의의가 있죠

무생물과 생물은 엄연히 다르다능!

군마는 화포의 출현전까지는 군사력의 핵심이라는 상징성이 있어서 제외하기 힘들듯

태권도가 제일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군요.

근데 또 의외로 그렇지 않은게..
격투기가 유도 레슬링 복싱 태권도인데
태권도는 이중에서 발을 주로 사용하는 격투기라는 틈새적 입지가 확실하죠

그덕에 실전적이지 않은 격투기라는 비판이 있지만, 스포츠로서 격투기 종목 중 하나의 지위를 차지하기에 적절하다능

역사성의 문제가 있기에 레슬링 복싱이 빠진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고... 유도야 일본의 국력과 위상을 볼 때 어림없다고 본다면 넷중에선 태권도가 제일 입지가 약한건 분명하지 싶긴 하네요.

그건 당연한데 태권도가 빠진다면 대체재로 거론되는게 유술과 가라테인데
가라테는 태권도와 그놈이 그놈이고 오히려 대전 스포츠로서는 태권도가 더 정립이 잘 되었고 보급도 더 잘되었고 게다가 일본은 이미 유도 종주국이고
나라의 위상만 보면 유술이 한참 앞서겠으나 역시 보급과 정립, 협회 파워 등의 측면에서 태권도 상대는 아니고

올림픽 격투기 스포츠로서 역할을 생각한다면 발펜싱으로 정착시킨 게 참 좋은 수였던 것 같아요

본문에선 럭비 골프가 추가된다고 하기에요. 격투기에 네종목이 반드시 할당되는게 아니라면.

가라테 유술이 이미 후보종목으로 들어와 있어서 격투기 종목이 줄어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근대5종은 나름 역사빨이 있으니.. 철인 3종이랑 통합하는게 좋지 않을라나요

전통과 역사란 측면에서 근대5종과 승마는 절대 안빠지죠.
이게 종목 다 인가요
여기선 뺄 종목이 없어보이는데요.

굳이 따지자면 탁구와 태권도가...

전통과 역사 따져도 근대 5종은 일반인들은 거의 하지 않는 스포츠라~ 그냥 올림픽용 스포츠죠.

꼭 대중성 많은 종목만 올림픽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서요.

태권도는 근데 세계적으로 저변도 있고

무엇보다 올림픽과 별 인연없는 스포츠 마이너 국가들이 메달을 간간히 따는 종목인지라.. 살아남을 거라 보네요.

근대 5종의 상징성은 워낙 큰지라

유럽계 파워가 아직도 센 IOC 에서 근대5종 퇴출은 힘들 것으로 보이네요

근데 저중에 꼭 뭘 빼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야구야 글타쳐도

ioc 하는거 보면

로비 받으려고 퇴출드립치는것 같아 보여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