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야긴데, 김문수가 일을 잘 한다고 경기도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던데, 무슨 업적이 있는가요? 비아냥이 아니라 진심으로 뭘 잘 했기에 그런 전폭적인 지지를 하는가 궁금합니다. MB의 경우 반론도 있지만 버스전용차선과 청계천(개인적으로는 이건 완전 사기라고 봅니다만)이 있지만 김문수는 뭘 했는지 잘 모르겠군요.

파주에 LCD 공장 유치한 거 빼면 딱히 모르겠 --ㅋ

현장에 아마 좀 잘 돌아다니는 거 같기는 한데~

김문수가 잘하는거 중에 하나는 제가 확실히 압니다.

이런저런 행사에 얼굴 다 비춥니다. 대단함...

칭찬 받는 상황은 아닌듯 해여..

특히 광교 김포 등 신도시 분양받은 사람들 김문수 죽일놈이라 부르짖고 있고

용인 등 부동산 관련해서 욕 엄청 먹죠..

라이트한 유권자들이 뭘 모르니 결국 저인망식으로 행동력 좋은 문수찡이 인기죠. 부천 가 보세요. 부천의 왕입니다 왕

그리고 한국 유권자들이 사회정의 분배 이런 생각하는 거 같나요? 유권자 6할은 그냥 겉만 거창하고 자신에게 당장 5만 원 이득이 되면 도재정 5조 원이 날아가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그게 가장 무섭죠. 당장 5만원이 중요한 사람들.

여기저기 뻔질나게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숟가락 얹고 있습니다.
문제는 뻔질나게 돌아다니는 장소 중에 도민 공청회나 자기가 약속 해 놓고 이행 안하고 있는 지역개발회의장은
제외 되어 있다는 거죠.

뭐 딱히 가카나 5세훈이가 잘해서 그 자리에 있었던게 아니죠 그냥 그 주민의 수준이 딱 그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