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사 쓰면서,
생계가 곤란하신 분들은 생리대는 어떻게 살까....그 생각이 먼저 들었었는데,
이렇게라도 이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라서 오히려 다행이다 싶네요 ㅠㅠ

외국 생리대는 완벽하게 밀봉되어 판매하는데,
울 나라 생리대는 완벽 밀봉이 아니라서 틈으로 벌레가 들어갈 수도 있고 ...
암튼 가격이 싸다고 무조건 오래 쌓아 놓고 쓸 수 만은 없는 상품이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생리대가 언제부터 면세가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은 여전히 부담스러워요.

복지 관련해서 여성용품, 아기용품에 대한 이야기는 꾸준히 나오는데, 여성가족부는 복지쪽으로는 젬병이죠.

안타깝네요 생필품은 서민들의 생활에 민감하니 가격을 부담되지않은 합리적인 선에서 결정했으면 좋겠네요

아ㅠㅠ 울컥합니다. 2016년 지금도 이런 기사를 봐야한다니 정말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