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일보 노동조건은 매우매우 열악한것으로 널리 홍보되고 있죠;;

참 꼴같잖네요

이 글 하나로 안 좋았던 기억은
다 잊겠습니다.
(하지만 잔여 임금을 지급해 주지 않으면 삐뚤어 질지도 모릅니다.)

대신,
오래 히키로 있던 제게 일할 기회를 줬다는 점,
다시 사회로 나올 수 있게 해준 곳이었다는 것을,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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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면 근본적으로 인성이 참 좋으신 분같은데
딴지가 못된 짓 했네요.

딴지일보의 마인드는 예나 지금이나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기 보다는 순간적이고 즉흥적이며 자극적이죠.
2000년대 초기 수능시험에서 컨닝을 해보았다는 기사를 본 뒤로는 엄청난 사회적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한에는
근처에 잘 안가게 되더군요. 진보적이라는 간판뒤에 숨은 맨얼굴은 제 취향에는 맞지 않더라고요.

뭔가 악덕이라는 인상보다는

참 ㅄ같은 구멍가게구나... 라는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