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제가 딱 좋아하는 공연 스타일이네요
잔디에서 놀기도 하고 기분 내키면 앞에 가서 놀다 오고~~~

저는 공연이라기보단, 소풍을 나왔는데, 옆에서 가수가 노래를 엄청 열심히 불러주고 있는 그런 기분~

공연 맘에 드셨다면 가을에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도 좋으실거에요.

오오~ 이거 꼭 도전해야겠어요!!!

주말에는 시체놀이를 해야! ( '')

ㅎㅎㅎ 그러기엔 날씨가 너무너무 아까워서요~

올림픽 공원 처음 가봤는데 사람들 참 많더라고요.
서울이라는 대도시엔 주민들 쉼터가 참 없는듯요

저도 늘, 체조경기장 공연보러만 다녔는데,이번에 보니 올림픽 공원 나들이하기도 그냥 무작정 쉬기도 좋은 곳이더라고요.

저는 방콕을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요즘 같은 날씨는 저같은 사람의 맘도 흔들리게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자꾸 이런 날엔 밖으로 나가보라는...무언의 암시가 뇌리를 스쳐요 ㅋㅋㅋㅋㅋ

아마 회사 교육을이 끝난 후(!)의 공연이라 더욱 즐겁고 신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흙.... 우리 동네인데... 집안 행사 따라다니다 토요일이 다 지나가버렸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