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입일 경우 면접에서 대체 뭘 가려낼 수 있는건지 좀;

완전 신입이면 머..

말 잘 하나, 말귀 알아듣나..이거면 됩;;

1번분이 가장 이뻤......

1번분이 가장 이뻤......(2)

이붕들 단체 난독인가;; 1번 질문에 여성시대라고 답한 지원자를 말하는 겁니다...

아; 언니들 뽀샵 상태를 가려낼 수 있군요;

저는 제대로 면접관을 한 적은 없지만
제 성향인지 원래 그런건지 가식적인 대답은 그게 설령 모범생이고 완전쩔쩔맨인 이력을 갖고 있어도 싫더라구요.
저 놈은 나중에도 겉으로만 착한 척하고 나중엔 뒷담화하겠지 이런 생각이라
그것조차 이겨낼 울트라 초인도 있겠지만 그런건 드라마에도 거의 안 나오니..
차라리 솔직하고 진솔하게 답변하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전 엘지 트윈스 좋아한다고 했다가 개까일 뻔 했지만 무리없이 합격 했고 ㅋ

저도 면접관으로 들어가보면 너무 얼어있다거나 뭔가 좀 오바스럽게 의욕적인 분들 보다는

당당하게 크게 눈치 안보고 소신있게 말하는 사람에게 더 점수를 주게 되더라구욤

ㅋㅋㅋ 학대받는 엘지팬..

에씨 뭐야 다 여자라니.

다 여자고... 다 사기꾼이죠...

이붕 면접을 그냥 질문만하고 끝내실 분이 아닌데...

왜죠.

마음은 회사 옆 400m에 가 있는 거 아니었습니까

전 취미가 뭐냐고 물어봐서 스타크래프트라고 대답하고 합격했는데 ㅋ_ㅋ

면접 준비하는 친구들 쓰윽 보면, 보통 그렇게들 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더라고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