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없습니다. 계율은 수행할때 좀 더 쉬워지라고 하는거지, 꼭 지켜야되는게 아니거든요.

부처님도 다 먹었습니다. 초기불교도 마찬가지.

여자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호.. 그렇군요.
제가 종교가 없다보니 관심이 없었는데, 모르는 상식 하나 알게되었네요. ^^

부산에 범어사 밑에 개고기집에는 머리 빡빡민 아저씨들이 사복입고 개고기 잔뜩 먹고 간다는 이야기 들은적 있습니다 ㅋㅋ

엄격히 따지면 자기가 먹기 위해 살생한게 아니라면 괜찮다고 들은것 같기는 해요
근데 그런식이면 저도 제가 먹으려고 살생한거라고는
어릴때 외할아버지가 메뚜기, 개구리 잡아준거 밖에 없어요 므핫.. .

그냥 먹는 스님들도 있죠 지리산 가면 종종 봅니다

스님들 중에도 계율이 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종파가 머리 깎고 결혼 안하고 고기 안 먹어서 그렇지
머리도 약간 길고 결혼도 하고 고기도 먹는 종파가 있습니다.

고기 먹냐 안 먹냐.. 술 먹냐 안 먹냐 보다 거짓말 하냐 안 하냐가 더 중요한 것 같긴한데..
솔직히 드시는 분들 꽤나 많이 봤어요. 종파마다 다른 것도 있는 것 같고..;;

스님은 무조건 고기 먹으면 않되는줄 알고있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동대학생식당에서 승복입고 돈까쓰썰어요 ㅎㅎ

우왕...@.@
오늘 알아서 다행이지 모르고 봤으면 그야말로 신세경이였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