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따뜻했어서 금방 튀어나왔나보네요 ㅎㅎㅎ

따뜻하다고 조아조아 하다가 뒤통수 맞았어요. ㅋ ㅜㅜ

벌레 싫은 게 아니라 완전 무섭 ㄷㄷㄷ

지금 감기중인뎁 모기 나오면 뭔가 억울할 거 같아요 ㅎㅎ

특히 다리 많은 것들 보면...우왁!!! ×_×

갑천나가보니 새까만 벌레 다지류가 엄청 많이 기어다니는데 그 놈 이름이 뭔지 모르겠더군요
풀밭에도 있던디. 지네보다는 훨 작지만 보기 흉~

제가 제일 싫어하는 거네요.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새까맣고 다리 음청 많은...ㄷㄷㄷ
이게 2010년에 엄청 많았다가 점점 줄어서 좋아했는데 올해는 벌써 마당에 수십마리 출몰했어요.
울 딸느님 올해 소리 쫌 지르겠네요. .ㅎㅎ ㅠㅠ

닭 키우면 저런거 잡아먹을까요?

잘 모르겠어요. 왠지 닭도 싫어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동네 어르신들 잡고 함 여쭤보겠습니다.

먹더군요. 얼마전 목격했습니다.

그리마 아닐까요?

도마뱀을 키우세혀~~~

필리핀으로 신혼여행 갔다가 발코니에 도마뱀들 보고 기겁하던
마눌님이 생각나네요.
"물어네 내 첫날밤...!"

아니 왜요!!!!!
을매나 귀여운데!!!!!!

님...ㅡ.ㅡ.

눈썹에 마스카라 칠할 때마다 한번 눌러서 끈적해진 모기 다리가 생각나곤 하는데
진짜론 일찍 보고 싶지 않아요.....

아무래도 올해 맹활약 할 듯요. ㅋㅋ

쑥을 캐다가 태우심이..

오...그런 방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