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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나콘 양두구육 12-08-03 00:32
 119.♡.♡.63  
남산에 국궁장+_+
     
퍼스나콘 [엽떼여?]스윙맨 12-08-03 00:33
 1.♡.♡.206  
거긴 분위기가 조금 무거워보여서.ㅠ.ㅠ
기아없이는 못살아 12-08-03 00:33
 115.♡.♡.139  
저는 활보다 새총을 많이 쏜거 같네요
올림픽에 새총 종목 있으면 자신 있다는
ㅎㅎ
     
퍼스나콘 [엽떼여?]스윙맨 12-08-03 00:34
 1.♡.♡.206  
저도 어릴 때 한 새총 했었는데..ㅎㅎㅎ
퍼스나콘 ▦비맞인제비 12-08-03 00:34
 183.♡.♡.243  
어릴 때 대나무로 만들어서 쏘고 다녔었는데;;; 토끼 잡겠노라고 그런 건데 토끼가 다가와 줄리가....ㅋㅋ
     
퍼스나콘 [엽떼여?]스윙맨 12-08-03 00:34
 1.♡.♡.206  
ㅋㅋㅋㅋ 간이 활은 만들어보긴했었는데...
제대로 나가는건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그 후에 비비총 쏘는 콜트가 나와서 활은 매력이 떨어졌...
퍼스나콘 ▦비맞인제비 12-08-03 00:36
 183.♡.♡.243  
서울서 그나마 가까운 곳으로는 수원 화성의 체험장이 언급되는구먼
퍼스나콘 헝클머리핀 12-08-03 00:36
 211.♡.♡.145  
국궁 의외로 많이들 쏘시던데염- 40~50대 아저씨들...
생업에 종사하시다 틈틈이 쏘시는듯..
주말마다 대회가 있다는데..
그거 상금 타먹으러 다니는 어르신들도 계시다는 설이ㅋㅋ

저희 집 근처 안양천에도 국궁 동호회 있고..관악산자락에도 있다고 들었어요
지방으로 내려가면 더 많다고 하더군요
퍼스나콘 [탱&서]Xenophon 12-08-03 00:36
 211.♡.♡.237  
ㅎㅎㅎ바로 그게 주입된 민족성과 만들어진 문화라서 그런거죠 습사는 유학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육예중의 하나고 활은 고대 어떤 문명에서도 가장 중요한 살상무기였다는
퍼스나콘 MIAKIA in igloo 12-08-03 00:41
 198.♡.♡.43  
랍유저님 어머님께서 활 쏘십니다~
퍼스나콘 chirp 12-08-03 00:42
 183.♡.♡.88  


인도는 위대한 활의 민족이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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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놓고 보니 뻘스러운 조크가 됐네요.
세계 어떤 나라든, 자기나라가 예로부터 활을 잘 쐈다는 것을 받칠 껀덕지가 있다라는걸 말하고 싶었는데... ㅋ

암튼 노퐁옹이 이야기 했듯, 활과 화살은 거의 전인류 공통의 도구였죠.
딱히 우리 민족 특유의 그 무엇이 있어서 전 세계와 대별된다라고 주장할 껀덕지가 많지 않다능.

& 여담으로.........
다른나라도 명궁 신화들이 민족주의로 포장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죠... ㅎㅎ


p.s. 여담이지만 한강 지천들 주변에 국궁장 몇몇 보이더군요.
     
퍼스나콘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 12-08-03 00:52
 182.♡.♡.220  
정글의 법칙 보니 남태평양 오지에서도 활이 있더군요.
뭐 각궁 같은 건 못만들었겠지만...
          
퍼스나콘 chirp 12-08-03 00:55
 183.♡.♡.88  
그럼요..... 호모사피엔스 중에 궁술 문화가 없는 곳은 ...... 거의 극단적으로 없는 편이져.

그런 맥락에서 보면 "창 던지기" 문화는 호모사피엔스 보편일듯요 ㅋ
          
퍼스나콘 [탱&서]Xenophon 12-08-03 00:55
 211.♡.♡.237  
활은 재료를 많이 타서 지역마다 편차가 좀 있죠 우리가 쓰는 활의 주재료가 남양물소뿔이기에 시대를 많이 거슬러 갈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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