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상황이라기 보다는 프로모션 영상 같긴 한데, 효과는 만점이네요.

프로모션요으로 제작한 것은 아니고 실제로 보여준 퍼포먼스인 듯 합니다..
불법주차 차량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시범케이스같은 것이었다고 뉴스에 나오네요.

국내 한 언론사에서 이걸 조금 번역을 잘못해서 광고영상이라고 알려지기도 한 것 같네요.

http://thelede.blogs.nytimes.com/2011/08/02/vilnius-mayor-crushes-car-in-bike-lane-with-a-tank/

우리동네에도 저런식으로 된 자전거 도로가 있는디 거기도 종종 많이들 불법주차 되있던데;;

그나저나 저기 나온 주인은 참 착하네요; 나같았으면 으........;;

자전거 도로...일부에서는 갓길 혹은 주차공간쯤으로 인식되기도...
우리동네도 그래요..ㅎㅎ

아마도 그 전에 충분한 경고를 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그리고 일부 고급차들이라고 언급한 걸로 봐서는...
대다수 시민들은 잘 지키는데, 부유층 인사들이 아닌가 하구요.

자전거 도로에 차들도 문제지만 그게 자전거 도로인지 모르고 인도로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자전거도 위험하고 사람도 위험하고
아직 자전거 전용도로가 사람이 걸어다니는 길과 구분되는 길이란 인식이 엄청 부족한것 같아요.

여튼 완전 제 스탈임. +_+

저는 우리나라의 이상한 법 때문에 자전거가 차로 인식되는게 너무 위험해보여요..
어제도 시속 80km 이상 달리는 4차선 도로에서 중간에 자전거가 왔다갔다 하던데...
보는 것만으로도 위험하더라능...

지금 시스템상으로는 도심에서 자전거는 너무 위험해요.
제대로 시스템을 안정화시키던가 해야한다능...


요런 카타르시스가 가끔 필요하긴 하더라구요..ㅋㅋ

법자체가 차를 우선하게 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