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사주면 성의를 봐서 먹어주께

오 이게 더 용례가 맞는 것 같군요.

끝에 우걱우걱이 들어가면 딱 맞을 듯...

나쁜 남자는 어쩌다 한 번씩 잘 해줘서 복창 뒤집어 놓는 거고

츤데레는 싫은 척하면서 할 거 다 해주는 거?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쁜남자 랍희옹....

정확히 말하자면 전.... 츤데으리에

ㅋㅋㅋㅋㅋㅋ 역시 으리가 빠지면 섭하군요.

맞습니다. 맞구요. 자주 쓰면 오덕커 취급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UMC 나오는 팟캐스트에서 이 말을 쓰길래...
혼자 궁금해서 찾아봤네요.

오덕 취급 주의 요망이군요..ㅎ

츤데레만 있는게 아니라 거의 열가지정도의 O데레가 있더군요. 인터넷에 일본의 영향은 어마어마합니다. 특히 어투나 단어 사용에서 위화감이 느껴진다 싶어서 따라가보면 일식이더군요.

츤 말고 다른 것들도 있어요???

전 그쪽에 전혀 관심이 없다보니...처음 알았어요.

지금 쫌 찾아봤는데,

데레데레라는 말이 우리말로 "부끄부끄" 정도 되는가 봅니다.
츤츤은 우리말로 쌀쌀.
굳이 해석하자면 쌀쌀부끄 내지는 새침부끄.

그러니 그 앞에 붙이는 접미사에 따라서 내용이 조금씩 바뀌는거죠.

오 그렇군요...

일본어는 완전 맹탕이라...전혀 몰랐는데...
각각의 뜻이 있는 것으로 조합한 단어였군요...^^

감사감사~~ 데레데레~~

얀데레 야마데레 등등...

오앙...그런 단어도 있었군요.

우리나라에서는 안 쓰고 일본에서만 쓰는거죠?

우리나라에도 덕후들 문화에서는 많이 쓰이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도 쓰이는 단어군요...

이거 항상 궁금했었는데...^^

궁금해만 하다가....한달만에 찾아봤네요.ㅎㅎ

온라인 용어가 현실하고 점점 차이가 더 나는 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저같은 사람은 온라인에서 서서히 사라지겠죠.
(의사소통이 안되니까 아무래도 지역에서의 현장 모임 위주로 가게되겠죠.)

도대체 무슨 말인지 잘 모를때가 많습니다.
더불어서 초성으로 막
ㅆㅅㅌㅊ, ㅎㅌㅊ, ㄹㅇ
이렇게 써놓으면 소외되는 느낌마저 들더군요.

그래서인지 초성 많이 쓰는 싸이트는 어떤 정보를 얻는 장소에서 배제하게 되구요.

저도 과도한 온라인 문화가 조금 부담스럽기는 한데...
또 이렇게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어가는거겠죠...^^

초성 놀이 중에 이건 진짜 웃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