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참 이해가 안되는데 이에 대한 불평을 하는것도 마찬가지 상태가 되는지라 그냥 입을 다물죠 ㅇ_ㅇ

당사자께서는 왜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받는지 잘 모르시니 갈수록 사이가 벌어지는 악순환이 되는듯요.

독선적인 가장들이 많이 보이는 모습이기는 하죠.ㅠ.ㅠ

걍 멍청한거...

감정의 공을 열심히 던지시는데 한쪽만 뭐라 해봐야 이젠 만성화되어서 당하는 분도 던지는 분이 기분좋을땐 마찬가지로 긁는지라 ㅇ_ㅇ; 쉽게 안변하더군요.

관계를 할 줄 모르는거...ㅠㅠ

꼭 부부끼리 아니래도!!!
저도 격하게 공감!

은근히 지나다니면 많이 보여요...
요거 때문에 싸우는 연인도 많구...ㅠㅠ

저도 마트에서 남편이 마누라한테 빨리 고르라고 장바구니 내 던지는 거 봄 ㅎ 쇼핑 앵간히 싫었나봄요

ㅋㅋㅋㅋ 저도 그런것 봤음..ㅋㅋㅋ

추천글이닭!!! 추천글이 나타났닭!!!!!!!!!!!!!!!!!!!!!!!!!!!

이건 부부가 아니라 연인 사이에서도 엄청 많이 보이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면박도 이미 다른 사람들도 잘 알고 당사자도 그닥 싫어하지않는 걸로 장난을 치는 거면 좋은데
진짜 그냥 막대하는 걸 친근감의 표현이라고 여기고 당사자가 기분 나쁜 티를 내면 별 것도 아닌 걸로 예민하게 군다는 둥
이런 사람들은 진짜 문제가 많긔.

전 하다못해 남들 안 볼땐 그러면서 놀아도 남들 보는 앞에선 의식해서라도 내 사람들한테 절대 안그러긔.
막말로 내가 우리집 개님 무시하고 막대하면 남들도 똥개취급하면서 말그대로 개무시하는 법이닭.

하...진짜 연인 사이에 권태기에 이런 면박 받아버리면...
크죠....

근데 반대로 장난으로 갈궈도 혼자 삐지면 그것도 진짜 감당하기 힘듬.
가장 가까운 사인데 장난도 못치고 매번 배려배려하는것도 피곤 돋음.

1. 역린이 있는지, 있다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야하죠
2. 때와 장소를 가릴 필요가 있음
3. 남자는 그냥 장난 안치는게 나음.

ㅎㅎㅎ 위 본문은 일단 공감을 하죠.
모르는 사람이 봐도 민망할 정도의 면박이죠, 저정도면.

걍 스윙맨님 마지막 줄에 좀더 덧붙이자는 의미에서...ㅋ

지랑 친한 친구들끼리 있는자리에서(내 친구도 아니고 지 친구들) 친구들이랑 같이 좀 갈궈도 삐지면 진짜 할말 없음.

...걍 예전에 사귀었던 어떤 분이 생각났을 뿐이에요.ㅠㅠ
혼자 개인감정 이입한거에요. ㅠㅠ

3번 왜 이렇게 공감가고 웃긴지 모르겠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작 전 3번이 잘맞다는 게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사람친구들이 많아서 그런걸 수도 있는데 같이 맞받아치면서 노는 거 좋아하긬ㅋㅋㅋㅋㅋㅋㅋㅋ
온갖 개드립 날리면서 병맛배틀하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요 부분이 있을까봐서...제가 마지막줄을..ㅋㅋㅋ
요거 파악하는 것도 연애의 기술인 것 같아요..
(받는 사람, 하는 사람 모두...)

당연히 분위기를 보면 면박이냐 장난이냐는 뻔히 보이는데...
그거 구분 못하는 분들은 왕 토라짐..ㅡㅡ^

저도 장난으로 갈구기는 프로수준...
와이푸가 워낙 잘 받음..ㅎㅎㅎㅎ

ㅎㅎㅎ 저도 그런게 좋은데 말이죠.

연애 초기에는 토라지기도 하고 그랬는데...
연애의 기술이 늘었나봐요...^^

예의란 가까울수록 지켜야 하는 법 ㅎㅎ

춫현!!!
나이 먹고 배우자와 오래 살다보니 어느새 좋은 말이 더 좋다는것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가끔은 까먹고 아차! 할때도 있지만, 왠만하면 둥글둥글한 말을 하게 되네요... +_+
가끔은 줏대없는 발언을 한다고 욕도 먹지만요... --;

우리 아부지가 갑이시죠.
부인한테 립서비스는 세계 최고이심.
엄마는 그게 또 진심인줄 알고 마냥 좋아하고.

주변사람들에게는 참 민폐임.

뭐, 가정의 평화를 위해 현명한 길을 선택하셨죠.

아... 서로 존중하는 노부부 뵈면 너무 좋아요.
파릇파릇 어린 커플들보다 이쪽이 훨씬 부러움요.

편해서인 경우도 있겠고 평소 쌓인게 있어 그럴 수도 있겠고...

맞는 말씀. 서로 치고 패고 하는 커플도 있더라구요. 재미로 한다는데 보는 사람들은 불편하고 무서움 ㄷㄷㄷ 결국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