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고 잘하네 싶으면 되는거죠.
류현진이 잘하면 크보에 대한 평가도 당연히 올라갈겁니다.
tnc.13-04-14 12:14
112.♡.♡.220
류현진이 잘하면 크보 평가가 올라갈꺼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크보에서도 류는 너무나 특출난 존재였으니까요.
난아르요13-04-14 12:18
182.♡.♡.220
님이 싫어도 객관적으로 평가가 올라가죠.
그리고 류현진이 잘할때마다 나오는 이런 글도 짜증나기는 마찬가지에요.
tnc.13-04-14 12:25
112.♡.♡.220
작용이 있으니 반작용이 있는거죠.
그리고 박태환이 잘한다고 한국 수영계 평가가 올라가나요?
단지 박태환이 돌연변이 인거죠.
난아르요13-04-14 12:35
182.♡.♡.220
작용이 짜증나면 반작용도 짜증난다는걸 아셔야죠.
박태환 잘하면 수영계 평가가 올라갈 수 있죠. 안올라갑니까?
tnc.13-04-14 12:40
112.♡.♡.220
혼자서 독보적었는데 그 밑에 평가가 올라가나요?
그 사람이 독보적이었구나. 라고만 생각하죠 보통은.
[KS] 꼴뚜기13-04-14 12:09
59.♡.♡.228
kbo의 메이저 진출이 쩜 늦은감이 있쥬.정말 최동원부터 진출했더라면 훨씬더 시스템이 발전했을텐디.
tnc.13-04-14 12:15
112.♡.♡.220
네 .정말 아쉬운건 프로야구를 하는 곳이 몇군데 없어서
차근차근 상위리그로 올라갈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게 참 아쉬워요.
드러븐세상13-04-14 12:09
220.♡.♡.105
류현진은 그냥 크보 탑이 아니라
역대급 투수였죠~
뭐 근거가 어쨌건 이야기 하는 건 자유니까넹 ㅎ
tnc.13-04-14 12:16
112.♡.♡.220
뭐 그렇긴 하죠.
그렇지만 엠팍에서는 이 주제로 늘 파이어가 나기도 하고.
여튼 베팍에서도 이야기 해보고 싶었어요.
베티블루13-04-14 12:12
58.♡.♡.231
크보탑이 메이져가서 통한다는 게 말이 안된다는 건 동의해요
하지만 누가 통할지 안통할지
넘사벽인지 아닌지는
가서 뛰어봐야 알죠
당장 류현진도 안통할거라는 사람들이 더 많았던듯
전 젤 짜증나는게 과거 선동렬을 비롯 현재 윤석민 거론함서 싸우는거요 ㅋㅋ
가서 안뛰었는데 어케 예측합니까?
보다보믄 엠부심 크보 과대평가 다 짜증
tnc.13-04-14 12:23
112.♡.♡.220
류현진도 확실히 검증된건 아니죠. 1시즌은 뛰어봐야.
지금 하는거 봐선 잘 할 거 같습니다만.
저는 사회인야구에서 7할에 육박하는 타격을 하니까 2군에서늩 통하지 않을까요?
회사 다니기 힘들면 입단테스트나 받으러 가볼까나...
tnc.13-04-14 12:31
112.♡.♡.220
입감 고고..
나도밤나무13-04-14 12:15
222.♡.♡.195
제가 보기엔 크보 정상급이라면 통할거 같습니다 ^^
현상황에서
지금 크보 선발중에는 없는거 같고
마무리에서 오승환은 기대를.....^^
tnc.13-04-14 12:33
112.♡.♡.220
전 모르겠습니다.. ;;
TldTld13-04-14 12:23
60.♡.♡.18
그렇게 치자면.. 야구 보며 하는 모든 근거 없는 설레발들은 개짜증의 홍수져.
다큐로 리액션 할 필요 없을 듯 합미다. 박찬호 때는 더 했을 듯여. ㅋㅋ
tnc.13-04-14 12:35
112.♡.♡.220
사실 얼마전에 선동렬 박찬호 이야기부터 해서 짜증 났던게 폭발해서 글써버렸나봐요.
그러고 보니 난 팀이나 야구 자체보단 선수땜에 야구를 봤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놈만 패는] 앵디녜부13-04-14 12:24
125.♡.♡.217
류와 김윤 사이에 차이가 꽤 있는 것은 맞는데, 넘사벽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tnc.13-04-14 12:37
112.♡.♡.220
정상급 사이에서는 그런 차이가 너무나 크게 다가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넘사벽이라고 썼어요.
[한놈만 패는] 앵디녜부13-04-14 12:43
125.♡.♡.217
무슨 수를 쓰더라도 넘지 못하는 벽이 넘사벽 아닐까요.
석민이 MLB 진출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는 하지만 0%는 아닌데, 넘사벽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류 >>>>>>>> 김윤 ○
류 >>넘사벽>> 김윤 Ｘ
위의 것은 맞지만, 밑의 것은 틀렸다고 생각해요.
통계虎13-04-14 12:26
182.♡.♡.131
KBO에서 탑 정도 찍어주면 벤치가 됐건 유틸이 됐건 메이저 트리플 왔다갔다가 됐건 아니면 주전으로 풀타임을 뛰던간에
로스터에 들어갈 정도의 실력은 될거 같습니다.
다만 적응해서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없을지는 뛰어봐야 아는거구요.
웬만큼 주전급으로 성공하리라 판단하지 않는다면 돈 때문에 굳이 데려가진 않겠지만 리그의 수준차가 곧
개인실력의 격차라고 반드시 대입되는건 아니에요.
트리플 정복하고 와서도 폭망한 용병들이 부지기수인걸요.
tnc.13-04-14 12:49
112.♡.♡.220
사실 리그차이가 실력의 격차가 아니라는걸 류현진이 보여주고 있긴한데..
그건 류현진이 너무 특출나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뭐 류현진과 그 밑의 차이가 얼마가 나는지 는 개개인의 생각일것이고
그래서 이런 이견들과 다툼이 나오는거겠죠. 뭐.
울므13-04-14 12:29
211.♡.♡.88
그런 의견들은 하나의 응원. 과 개인적인 기대치에서 나오는 표현으로 받아들이려 합니다.
실제로 예상과 달리. 우려와 달리. 기대와 달리. 같은. 장면과 성적이 항상 따라오는것이 스포츠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외성에 믿음을 갖는것도 스포츠를 즐기는 방법일테고. 자신의 믿음과 시각을 강요하지 않는선에서. 말입니다.
tnc.13-04-14 12:51
112.♡.♡.220
그렇죠. 사실 그런 설레발이 팬들의 권리이기도 하구요.
제가 짜증나고 이런글을 쓰게 된 이유는 그런글들이 자주 보이니 강요당하는 느낌이라 불편했던것 때문인거 같습니다
▦비맞인제비13-04-14 12:36
221.♡.♡.119
내가 직접 운동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재미로 팬질도 하고 그런 거지... 짜증낼 것까지야;;;
KBO가 전반적으로 싫다면, KBO수준과 류현진을 엮어서 말하는 것 자체도 스킵하는 게 좋을 것 같아
tnc.13-04-14 12:56
112.♡.♡.220
사실 야구와 팀이 아니라 특정 선수를 좋아하고 응원하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여튼 그런 글들은 이제 패스하려구요.
랖이온킹13-04-14 12:42
203.♡.♡.107
이 글도 불편하긴 마찬가지
tnc.13-04-14 12:58
112.♡.♡.220
그런 소리를 들을 각오하고 쓴글입니다
그래도 한번 이야기 해보고 싶어서요.
내일의죠13-04-14 13:01
61.♡.♡.203
어차피 모든 스포츠마다 팬들은 있는거고,
그 많고 많은 팬들이 쏟아내는 설레발은 넘쳐 납니다.
mlb 내가 응원하는 팀의 특정 포지션 선수가 스타팅이 좋으면
'아~ 이놈시퀴 제2의 누구누구 될 것 같아.'
이것도 설레발이죠.
송판팬들이 mlb 진출할때도 설레발은 있었고,
왕서방이 스타트가 좋을때도 설레발은 있었습니다.
솔까 박찬호 최다승은 가볍게 씹어버릴거라고 주장하던 분들도 많았어요.
고로, '이 설레발은 되고, 저 설레발은 안된다' 는 의미가 없죠.
막말로 핸진이 미국 진출할때 택도 없다고 주장하던 것도 설레발이고,
몇천만불 받을거라고 했던것도 설레발이에요..
[난교]고추13-04-14 13:14
183.♡.♡.204
설레발과 팬부심이 스포츠의 일부이죠. 어쩔 수 없음
[屈原]불령선인13-04-14 13:32
14.♡.♡.83
mlb>nbp>kbo 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kbo와 mlb사이에는 최소한 2단계 정도의 수준차가 있다고 볼 수 있고, 흔히들 그래서 aa, aaa 사이에 kbo가 있다고 하죠.
그럼 선수 개개인으로 가서 kbo를 제패했다는 것은 aaa에서도 잘할 "가능성이 많이 높다"이겠고, mlb에서 잘할 "가능성이 높다 혹은 있다"이런 의미겠죠. 통한다 안통한다 보다는요 ㅎㅎ 근데 팬부심 들어가도 김광현은 mlb는 좀 힘들거 같은..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