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인가봐요

오늘 다른나라에서 보고 싶었는데 대전은 하는데가 없네요 ㅜㅡ

정은채가 해원 역할한다네요..

이 아가씨 키도 크고 얼굴도 이쁘고..
<플레이> 찍은 후에 인터뷰 보니까 영국의 꽤 유명한 미술학교를 나왔더군요
+_+
이상하게 미술쪽 공부나 일을 한 사람들은 더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진짜 이양반은 굇수;;

이러다 갑자기 딱 하고 은퇴할것 같아요.ㅡㅡ.

고레에타 히로카즈 감독님 영화를 막 울면서 보고 나오는데 [다른나라에서]가 생각나며 참 거창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살아가는게 인생 통째를 생각하려 들면 참 덧없고 허무한데 하루하루 일상이 갖는 수많은 우연 같은 것들을 생각하면 참 많은 가능성하고 의미를 가진거 같아요.

처음 [다른나라에서] 보고 다들 참 재밌다는 반응 이였는데 저역시 그랬구요. 알투디투님 말씀이 계속 생각나면서 재밌는거 이상 모 대체 몰 봐야 하는거야... 라는 생각에 괴로웠다는요.... ㅠㅠ.... 다시 한번 보면 무언가 다른게 보여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