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공천을 일부러 할 필요도 없는데
굳이 지금부터 야권통합이나 연대설레발을 칠 필요도 없을 듯합니다.
게다가 중앙당 차원에서 연대추진하면 모양새도 너무 빠져요.
죽일 듯 싸운게 얼마전인데 뭔...

후보자들 정리되고 판세가 어느정도 정리된 이후에
시도당 차원에서나 지역위수준에서
가능성 열어두고 대화를 해보는거죠.

지금은 내부부터 정리해야 할 때

이에 문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일단 김 박사를 원톱으로 모신 거고, 공동 부분은 앞으로 외부영입이나 통합의 경우를 가정해 말씀드린 것"이라며 "실제 그렇게 될 경우 김 박사가 판단할 문제"라고 한발 물러섰다.

앞서 문 대표는 지난 13일밤 자신의 구기동 자택에서 차로 10분 거리인 김 위원장 집으로 직접 찾아가 선대위원장직을 요청하면서 "단독 선대위원장을 해달라"면서도 "천정배 의원이 들어오게 되면 힘을 합쳐달라"고 얘기했다고 한다.

문 대표는 '천정배 공동선대위원장' 카드의 잠재적 실현 가능성을 염두에 둔 반면 김 위원장은 이를 천 의원과의 원론적 협력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또 소설쟁이 송수경이 기사네요. 얘가 내는 기사는 꼭 본문에 한 두줄 씩 관측된다. 보인다. 알려졌다. 풀이된다 같은 소설을 써 넣더군요.
내부자들에 나오는 조국일보 이강희 주필마냥 아주 논설위원 병이 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