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고 공지 떴어요ㅎㅎ
우린 계속 마이웨이하죠호

못봤군요..

할지 않할지는 안묻고 무조건 정모 했는데..

근데 정말 친목질땜시 사이트가 망하나요?

전 그런 경험이 없어서..

사이트 망한거 보단 커뮤니티들이 많이 망했지유. 그래도 뭐 컨텐츠가 있음 다 들어어니껜. 하이라이트 필름만 제작해도 들어오는 사람 화악 늘릴수 있지유.

커뮤니티들이 파벌 그리고 신규유저들의 유입중단으로 망했나요?

궁금하네요..

신규유입중단을 친목질로 단정짓는게 문제지유.
수많은 이유가 있는데 그거뿐으로 몰아 붙이는거라서요

일단 친목질과 신규유입중단과는 상관이 없다는 의견이 맞으신가요?

옆동네는 말도 안되는 소린게, 인원이 좀 많아야죠-_-
어차피 베충이가 베충베충 우는 소리에요.

베충이들이 부러운가보죠ㅎㅎ

그 그룹에 못 섞이는건 친화력의 문제 -_- .....

음 헤비하게 즐기려는 사람과 라이트하게 즐기려는 사람의 차이(?)

참 모르겠네요..

요즘 옆집은 색골들의 미색사 사이트로 바뀌었더라구요
예전에 좋았던 분위기는 기대하기 어려울거 같아보였습니다

근데 그게 일정부분 맞는 것 같아요.
몇몇 유저만의 친목질->소외감->커뮤니티 비활성화가 되는 것 같긴 한데,
문제는 제가 인증을 했...;;

그래서 몇몇 유저분들이 뜸해지셨었군!

모든 상황에는 여러 가지 배경이나 원인이 있는 건데,

적어도 그딴 식으로 단정을 내리는 이들은
자신들이 주로 뜨내기 팔자이거나 모래알 친화력을 가졌기 때문인 거겠죠. 남 핑계 대기는

그건 아닌것 같은게 가장 흥한 디씨같은 곳도 닥눈삼(?)같은 소리 하잖습니까?
닥치고 눈팅 3일은 하고 끼라는 것 같던데...

친목이나 내부 결속력이 반감을 산다는 것은 일정부분 맞기는 한데,
그게 커뮤니티의 흥망의 핵심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특화되고 재미난 내용이 잘 올라오고 그게 확대재생산 되고 해야하는데
우리 싸이트가 그게 잘 안되서 침체기이겠죠.

좋은 여행기가 주기적으로 올라온다거나, 연애담이 재미나게 올라온다거나,
관점있는 야구나 축구 같은 이야기가 올라와서 정형화 된다면 분명 흥하겠죠.

일단 사람들이 바쁩니다. 그러다보니 게시물이 올라오는 시기도 분산되어 있고요.
주말은 다들 아시다시피-_-; 정전입니다.

유저분들 또한 베팍에 상주하시는 것도 아니고요.
친목은 있어보이지만 그 한계는 분명한 곳이기도 하단 느낌을 가질때가 많습니다.

친목질하면 커뮤니티가 망한다는 게 진리(?)라고 하더라도
사실 친목있는 유저들에 대한 초짜의 소외감이 주된 이유는 아닐겁니다.
다년간의 뜨내기 생활.. ㅡ.ㅡ 의 경험으로 볼 때
친목이 가장 문제가 되는 건 싸움이 붙을 때라고 봅니다.
양비론 같지만 어지간한 성인군자가 아니고서야 싸움이 벌어지면 사실 양자 모두 어느 정도의 잘못은 하게 되고요.
친목회(?) 내부의 싸움일 때는 패가 갈리거나
친목회원과 신규유저의 싸움일 때는 부당한 쉴드와 그에 대한 성토가 이루어지면서 문제가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신규유저 입장에서 볼 때 베팍에도 오래 활동한 유저 그룹이 있는 것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위에 말한 점에서는 (딱 짚어 설명하긴 어렵지만) 큰 문제가 발생할 것 같지는 않은 분위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