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애기나온 연평도 포격은 빠졌군요

현 위기를 타개하려면 이명박가카를 북에 특사로 보내는 수밖에 없을듯요..
미칠듯한 비지니스 감각으로 북한애들 감복시켜서 핵을 포기하게 만들어주실 것 같아요.
본인도 카터가 롤모델이라고 하셨다니..
가서 안 돌아오시면 그것도 좋구요..

가서 안 돌아오시면 그것도 좋구요.. (2)

가서 안 돌아오시면 그게 더 좋구요.

615 이후..
북한 김정일이가 답방 얘기까지 나왔죠.
그래서 육로 어쩌고 철도 저쩌고 한거구.
그런데 이런 화해무드를 단번에 박살낸게
2002년 그 유명한 부시 잣같은 새퀴의 "악의 축" 발언이었죠.
남북간 분위기 정말 좋았는데 완전 뜬금없는 타이밍에 저런 개소리를 한겁니다.

햇빛 정책은 실패했다? 아니죠.
외쿡놈들이 남북만의 양자회담과 화해무드를 바라지 않았으니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정책이죠.
그리고 쌀퍼줬네 어쩌네 하지만 그 시절에 북한 농수산물과 교환한 일도 많죠.

ps : 이념에 미친 놈들도 배부르면..
이념? 그딴거 관심없죠.

...라기 보다는 북쪽 대장이 누구냐에 달린 문제 같네요. 김일성 생전과 사후 (김정일은 아무리 뭐라해도 김일성에 비해 권력이 약했죠) 그리고 지금 김정은은 대놓고 김일성 같은 절대권력을 꿈꾸며 똥배 내밀고 코스프레고.

햇볕정책이 김일성 전성기인 60년대나 70년대에 있었다 해도 저 숫자보다 줄었으리라고는 생각되질 않네요. 쟈들이 무슨 말이 통하는 합리적 정권도 아니고 도리나 체면을 아는 것도 아니고 걍 양아치들인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