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본인이 싫다고 해서 넘어간 이슈인데 추진한건가요 호옹...

영통은 손학규의 팔달보다는 손학규의 영통이 수원을 승리로 이끈다면서 가고 싶어하는 보고서를 흘렸고...
영통-팔달로 손학규의 선택에 따라서 위치가 바뀔 김진표계 김영진 팔달위원장도 김진표 지역구 승계를 바라는 편이었고...

공모도 백혜련 검사나 김한길과 사이가 괜찮은 박광온 대변인이 신청했는데 더 시끄럽게 만드는군요 ㅇ_ㅇㅋ

금태섭의 선당후사를 모든 지역구에서 여론조사를 돌려줘서 영통에서 명분을 챙겨서 바로 갚는 똑똑한(?) 처신이긴 한데...

광주 광산을엔 장하성 교수 아니면 권은희 과장을 전략공천한다는 뉴스가 추가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금태섭 이인간은 대체 변호사 말고 특이한 이력이 있나요?

대선때 정보 하나 깐거 가지고 왜 저리 깝치는지 모르겠네..

안철수의 친구라는 이력은 상당한 표를 끌어올수 있는 힘이 되긴 하는데....

새정연 지지율이 오른것을 이렇게 독선으로 밀고 나가는 힘으로 바꿀줄은 저도 몰랐는데...

뭐 이기면 넘어가겠죠. 저도 이기면 비판안할거고. 그런데 과연 손학규 천정배니 486이니 김진표계니 다 치이고 있는데 집안 단속이 될지?

한 뉴스엔 팔달 김영진 위원장이 영통 공천을 바란다는 얘기가 있어서 승계를 원하나 싶었는데...

블로그 가니까 팔달 전략공천을 반대한다는 기사만 퍼놨군요 ㅇ_ㅇㅋ 제가 잘못 말한 모양입니다. 그냥 손학규대신 내가 팔달에서 도전하겠다는 자세인듯 하네요. 남경필과 5% 차이밖에 안났으니까 계속 표를 다져와서 해볼만하다고 생각한듯 합니다.

일 처리를 참 등신같이 하는 -_-

잔대가리 굴리다가 죽도 밥도 안될듯

원래 김한길식 정치공학의 품격이 이정도라 -_-;

남 비판할때만 멋들어진 양반인듯 해요.

안철수는 그냥 자기가 생각해뒀던 사람들 꽂아 넣는 게 새정치라고 생각하는 듯...
정동영, 손학규, 천정배... 이런 인물들이나 기존 지역위원장에 있던 사람들은 다 낡은 정치인들이고... ㅉㅉㅉㅉ

우리 태섭이 삐졌었지? 우쭈쭈쭈

애초에 우회해서라도 쉬운 길을 가려했던게 문제였네요. 이렇게 되면 차라리 금태섭을 동작을에 꽂고 안철수가 지원유세하는 게 훨 나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