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언제나 투표할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것이 反독재계열정당이었는데
이번엔 '새정연 함 제대로 깨져봐라'하는 생각부터 듭니다.

어차피 4석만 먹으면 과반 달성이라 별 의미가 없네요

하지만 야당이 못미더워도 여당 독주체제와 불법 정권이 기조를 바꾸지 않고 계속 아집과 독선 민주주의는 다수결이라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시각으로 막가파식으로 국정을 운영할것이고 세월호를 비롯해서 각종 현안에 대해 후퇴할수밖에 없다는게 안타까울뿐

4석만 먹으면 이긴거라는 정신승리 못 고칠것 같습니다.

기대치를 낮춰서 재보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질수 없다는 태도니까...

고성국의 12 총선 평가가 말이 안되는게 새누리 계열이야 공천학살을 해도 조용하게 넘어가지만 민주 계열은 절대 그냥 안넘어갑니다. 토론과 타협 없이 밀고 나간다고 조용하게 끝낼수 있는 정당이 아닌데 참...

안철수-김한길로의 중앙 집권화는 적신호가 켜지는듯 해요. 이러면 차라리 그냥 적당히 타협하는만 못한...

뭐 언제는 정당지지율이 고공행진이었던 적이 있던가요 ㅋ 새정치는 뭘해도 욕먹는 집단으로 낙인 찍힌지 오래되었죠. 사이비 언론권력놈들도 그렇게 몰아가고 있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