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속편하고
어찌보면 좀 슬프고;

ㅠ_ㅠ......

요즘엔 근데 좀 속편해요 ㅎㅎ
혼자 먹고 혼자 싸고 하니까;
누구 하나 집에서 쫓아 낼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내가 내 집에서 내가 벌어서 내가 먹고 싸고 하는거니;

음...간식과 늦은 밤까지 보는 축구와 게임이 없으니
뭔가 되게 성실하고 건실한 삶을 사시는 분 같지
슬픈 느낌이 없네여...

그런 의미로
게임을 시작해 보심이...

게임은 어릴 때 부터 안했어요;
건 참 신기;;;;

참; 안 쓴게 있네요.
내일 휴가 ㅇㅇㅇㅇ

이거 대박 부럽군요 ㅠ_ㅠ

이번주 주4일-_-

언젠가는 이 생활도 지겹고 외롭고 슬프고 할테지만
지금은 비교적 만족 중이네요.
구속도 안당하고;
내 하고 싶은 거 적당히 하면서 살고;

도박과 여자에 안빠지면
아둥바둥 돈 안 모아도; 노숙자 될 일도 없을 거 같고;

부럽...

제가 속 편하다 뿐이지
부러워할만한 삶은 아닌거 같아요 ㅎㅎ

어떻게 하든 폐지줍는 삶을 면할 길이 막막한 저로서는 ... ㅠㅠ

;;;; 뭐 저도 하는 취업;;
박봉 오브 박봉이지만;

근데 원래 놀면 시간 잘가지 말입니다
근데 자빠링이라는 단어는 ㅇㅇ 아니에요??

전에는 놀아도 시간 잘 안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