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가 상당히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투수들을 못 턴 울 타선이 바보였던 것으로 판명이....

상위 타순 강하고 수비가 좋았지
마운드는 수준 이하라더군요.

한국 타자가 못친거;

동률시 규정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호주전에 콜드가 나와야 할듯...

이닝당 득실을 따진다더군요;

대만이 2승 먼저 따놓는다고 해도
한국전에서 대충할 가능성이 0%에 가깝다고 보고
지금 한국보다 훨 잘하고 있고 거따가 홈빨까지;

정확한 수치야 비율로 계산하는 거지만 축구처럼 골득실로 생각하여

네덜, 대만 중 한 팀의 득실차보다 우리 득실차가 좋으면 됩니다.

지금 상태로 겜 오버면 우리도 대만을 5점차는 잡아주어야 한다는 말씀. 근데 그게 되려나요?

어제 하는 꼬라지 보면
호주나 잡고 대만 얘기 해야될거 같기도요 ㅎㅎ

1라운드 탈락하고 프로야구에 전념하는 것도 노장들에겐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06년 WBC 이후에 이종범, 서재응 맛탱이 갔던거 생각하면;;

뭐; 대신에 도하 참사급 꼬리표 생기는거죠;

아시안겜이야 병역이 달려있지만 여기엔 걸려있는게 없으니~ ㅎㅎ

엥; 병역하곤 상관 없어뵈는데요.
오히려... 병역 없으니 이꼴이지 라는 비아냥만 추가될뿐...

제 사견이에요. 걸린게 없으니 지면 뭐 어떠할까 싶어서요.
국제대회 성적으로 병역 면제해주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만
일단 그 제도가 존재하는 한도 내에서는 해당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서
병역을 면제받았으면 좋겠다 생각하거든요.

해외진출이 걸려있다던가 하는게 아니라면 모를까 저는 리그가 더 중요하지
이벤트성 대회가 더 중요하다고는 생각치 않아요.

월드컵같은 대회가 된다면야 좀 더 감정이입을 하겠지만요

대만에게 이겨서 면피하고 탈락하느냐 대놓고 탈락하느냐의 선택지가 남은 것 같습..

대만은 분명 설렁설렁 하지 않을텐데......

대만이 네덜란드에 8-3으로 이기고 2승이 됐네요.
99% 진출한거나 다름 없;

wbc 본선에 나가서 상위권에 들면 선수배당금도 나름 쏠쏠하지 않나요
지난번에 준우승했을때 6천정도 됐던거 같은데..
FA 가 아닌 선수들에게는 나름 큰 금액..

지난 번 WBC 때 그게 선수들에게 제대로 안 돌아온 것 같다는 게 기사화됐었죠.
그걸로 관계자들만 흥청망청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