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

거의 유일한 호사취미예요....

진짜 마이 사는구만 ㄷㄷ

그만큼 지금 국내 야구 출판 문화가
전에 없이...
근데 만부 찍는 책이 없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알기로 만부 찍은 유일한 책은
야구란 무엇인가 뿐임.

원래 책 사려면 기본적으로 서재를 구비해야...ㅎㅎ..
저 아는 분은 이사 한번 하려면 책 1,000권을 옮겨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욤

천권이면 적진 않지만
많은것도 아닙........

...무적횽아는 책을 얼마나 쌓아두신 거예요...

이야 많이 사셨네여 ㄷㄷㄷ

절반은 레알 수집용이라.....
참............. 칸세코 아저씨 책 두권 샀습;;;

와.... 나중에 내 아들은
태어났는데 집에 야구 관련 도서가 수백권...
우와..............

는 내 미래에 아들이 있을리가....

우어 책값 백만원 ㄷㄷㄷ

대체 연봉의 몇%를 여따가....

말로만 듣던 책덕후군요 ㄷㄷ

야구 도서만 수집해요....

책 놓을 곳이 없으시믄 재미난 책만 저희 집으로 배송시켜 보관하셔도 됩니다 ㅋㅋㅋ

ㅎㅎㅎㅎ 재밌는 책 많죠
안 뜯어본것 중에서도;

우어 ㄷㄷㄷㄷㄷㄷㄷㄷ

유일한 호사취미-_

아직 사놓고 안 읽은 책이 100권이 넘... ㅠㅠ

저도요.............
사실 볼 생각도 없고-_-

백만원 중 오십이 만화책이고 나머지는 다 야구책이겄쥐?

야구협회에서는 이런 인재를 놔두고 뭐하나 몰라;;;

그분들은 열심히 놀고 계시죠

술, 외박, 도박 뭐 그런 것에 비해
'책을 고르고 사는 행위' 자체는 경제력이 허락하는 선에서 그리 부정적인 욕망은 아닐겁니다.
쌓여있는 책은 보기만해도 든든하지만. 애초에 내 손안에 들어와야 읽히는거라면. 언젠가 들춰볼 날이 있지 않겠습니까.
책장 정리하는 날. 아니면 손님들한테라도. 씨익.

요샌 술을 안마셔서 그런지
확실히 돈 들어가는 취미가 책 수집 뿐이네요.
아; 보충제도 사긴 하는구나-_-

천권 정도 있는 것 같은데
책놔둘자리가 없어서 구입을 못함;

저는 천권엔 모자라지만
마찬가지로 놔둘 자리가 이제 없네요;
계속 사고 싶은데;;;

만화방 책꽂이 같은걸 구매하셔야할듯...하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