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나와서 회사 들어오는데 25~30분 정도 걸리는데
걷는 시간 대략 6~7분(버스 타러 가는 시간, 내려서 들어가는 시간 포함)
버스타면 17분(양재에서 분당구청까지 버스 정류장으로 고속도로 타면 3정거장, 분당-내곡 타면 5정거장)
버스 기다리는 시간 나머지...
무적LG13-12-03 09:25
210.♡.♡.115
양재랑 수내역이
제 생각보다 훨씬 가깝군요
근데 회사가 그 근처고
분당에서 살 여력이 안되면
어디 들 많이 살아요?
이놈 이사를 진지하게 고민하던데;
난아르요13-12-03 09:38
61.♡.♡.7
분당 근처라고 하면 1. 용인 2. 수원(광교나 매탄쪽) 3. 광주 4. 구 성남
이 정도면 뭐...
사실 산본이나 평촌도 광역버스 있어서 오는 시간은 얼마 안걸린다는..
무적LG13-12-03 09:43
210.♡.♡.115
그놈 고향이 수원인데
잘하면 고향으로 갈지도 모르겠군요;;
순딩이13-12-03 09:22
121.♡.♡.1
집에서 회사까지 도어투도어 30분...걸어서...
버스타면 15분...
무적LG13-12-03 09:25
210.♡.♡.115
저랑 제일 비슷하시..
[규팊탱윤RanomA율싴현영]13-12-03 09:22
122.♡.♡.239
도어투도어는 모르겠는데 대략 출퇴근 40분 정도가 과거의 도심이 형성되는 구조.
그러니까 직장 많은 동네를 중심으로 출퇴근 40분 정도에 사람들이 모여살아서 도시가 되는.
요즘은 교통수단 발달로 더 넓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사람 입장에서는 40분 정도라고 하던.
무적LG13-12-03 09:26
210.♡.♡.115
40분이.. 순수 버스나 지하철 탑승 시간인거면
짧지 않은거고
도보 포함이면 괜찮고 뭐 그렇네요
통계虎13-12-03 09:28
61.♡.♡.11
지금 도어투도어로 딱 40분정도 걸리는데 걷는 시간이 한 15분 정도 됩니다.
지금 정도가 딱 좋은 듯 싶어요.
무적LG13-12-03 09:30
210.♡.♡.115
너무 가까이 살아도 안좋을까요?
저는 집 창문 열었을때 회사가 보이지만 않으면
가까울수록 좋을거 같아요;
(ZDR) 시샤모13-12-03 09:38
220.♡.♡.102
예전에 가락동 IT벤쳐타워로 출퇴근 한적이 있는데..
작은누나집에 얹혀살때 직선거리로 대략 한 30미터? 쯤 됐었거든요..
걸어가면 1분 뛰어가면 20초...
별로 안좋아요. 출퇴근 개념이 없어짐.
8시 50분에 일어나서 9시에 출근카드 찍고 다시 집에와서 씻고..
출근해도 출근한것 같지 않고 퇴근해도 퇴근한것 같지 않고..
무적LG13-12-03 09:42
210.♡.♡.1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계虎13-12-03 09:44
61.♡.♡.11
무적LG님처럼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은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좋을 듯요.
보통 사람들은 그나마 하루에 왕복 한 30분이라도 걸으려면 저정도 걷는 거리 정도에는
회사가 있어야 하거든요.
(ZDR) 시샤모13-12-03 09:46
220.♡.♡.102
글쵸.. 저 가락동에서 살때 한 10키로 정도 살쪘었.....
(ZDR) 시샤모13-12-03 09:35
220.♡.♡.102
도어 투 도어로 출근때는 25분/ 퇴근때는 20분... 자가운전입니다.
성남쪽은 학부생활때와 직장 3~4년차때도 적을 둔적이 있는데..
굳이 분당으로 안가더라도 분당구 말고 수정구나 중원구쪽으로 가면 분당보다 저렴한곳이 좀 있을듯요.
무적LG13-12-03 09:42
210.♡.♡.115
아; 성남의 다른구랑 분당구가
그렇게 차이가 있나 보군요;;
난아르요13-12-03 09:50
61.♡.♡.7
그렇게까지 할 만큼의 차이는 없어요
난아르요13-12-03 09:49
61.♡.♡.7
분당이 서민이 살데가 아니라는 것도 좀 말이 안되요
사실 판교를 제외하고는 분당 어느 지역도 서울보다 가격이 높은 곳이 없을텐데
그 친구 사는 창동보다 더 쌀걸요?
분당동, 야탑, 미금, 오리 쪽으로 찾아보면 그 동네보다 더 싼 곳 있을거에요
물가가 비싸다고 하지만 그것도 강남으로 출퇴근 하는 거 보단 더 쌀테고
찾아보지 않고 알아보지 않으면 오해가 쌓이는 거죠
최근에 가격이 높다고 하는 곳은 판교, 이매 정도 외엔 그다지 뭐;
무적LG13-12-03 10:06
210.♡.♡.115
하긴 그래요;
저만해도 분당=어지간한 서울 보다 비싼 동네
로만 인식하고 있으니;
난아르요13-12-03 10:12
61.♡.♡.7
판교도 강남에 비하면 그깟 판교죠
아니, 마포나 송파, 성동, 용산 이런데보다도 싸죠..
그냥 서울보다 비싼 동네는 잘 없다고 생각하면 됨
juliet313-12-03 10:18
222.♡.♡.2
위에 난아르요님 의견에 한 표!
분당이 비싸봤자, 서울보다 싸고 창동은 서울에서도 평균 이상일걸요?
저도 분당 정자동에 신혼집 잡아서 다들 '돈 많냐?'라고 하는데,
여긴 일단 작은 집이 많아서 별로 안 비싸요.
저희 집만 해도 서울에서는 찾기 힘든 15평인데요...
그리고 커봤자 서울보다는 싸구요
무적LG13-12-03 10:21
210.♡.♡.115
그렇군요;;;
저도 아마 정자동에 신혼집 얻은 사람 보면
'부자네...'라고 생각했을듯요;
난아르요13-12-03 10:22
61.♡.♡.7
마포에 집가진 사람은 부자 맞습니다
각골명심13-12-03 11:43
202.♡.♡.96
서울에 집소유하신분이 이러시면. 곤난;;
무적LG13-12-03 12:59
210.♡.♡.115
저는 부끄럽지만
제 힘으로 한게 아니니까요;
제 능력으론 정자동에 전세는 커녕
월세도 힘드니; 부자라고 생각될 밖에요;
juliet313-12-03 10:20
222.♡.♡.2
어쨌든 전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회사 도착하면 8시 5분 정도 됩니다.
정자동~삼성동 출퇴근 하구요.
(아침은 안 먹습니다.)
무적LG13-12-03 10:22
210.♡.♡.115
일어나서 입갤 시간이 1시간이면
좋네요...
역시 분당의 강남 접근성이란 ㄷㄷ
root1213-12-03 10:39
121.♡.♡.155
출퇴근 거리는 왕복 150km되는데 자차이용해서 2시간 걸립니다. 대부분이 고속도로고요.
직장앞 1분거리의 아파트로 이사갈 뻔 했으나 현재 사는 집주인의 농간으로 내년까지 이러고 다녀야 합니다. ㅠㅠㅠ
시간도 시간이지만 기름값이랑 톨비만 해도 엄청나요 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