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하철이요.
버스 싫어하고, 지하철 사랑합니다.

게다가 겨울이기도 하네요
버스 기달리는거 춥....

저도 지하철
출퇴근 시간 신도림/사당 같은 헬게이트가 걸리지 않는 이상 지하철과 지하철이 좋아요

1호선이 좀 거스기하긴 하지만
급행타면 더 빨리가기도 하니....

초행길 버스는 확실히
막히고 안막히고를 모르니; 좀 그래요

가끔 버스-지하철 환승을 하는데,
그건 저희 집 근처 버스정류장(어플로 칼 같이 시간 맞춰서 나감)에서 2정거장 타고 역삼역 가는 용도로.....

저도 버스+지하철은 잘 이용 안해요
아니 버스+버스도 잘;; 환승은 거의 지하철만;

저도 지하철. 버스는 성질이 급해서 기다리다 말고 자꾸 아무거나 타요; 번호도 한꺼번에 여러개 못외우니깐. 하나만 외워서 주구장창 기다리다가;

아무거나 타면
아무데나 가요.....................

저는 버스에 앉아서 사람 구경하는거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초행길이니 지하철이......................

일하러 갈 땐 지하철 시간 꼭 안지켜도 될 땐 버스

결혼식이니 지하철이군요...

시간 차이가 별로 없다면 버스요.
버스 환승은 내린 자리거나 멀어봐야 길 건너는 정도지만 지하철은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좀 많이 걷죠.
또 대부분 터널 구간이라 갑갑한 느낌도 있구요.
요즘은 버스도 대부분 도착 시간을 알 수 있으니 기다리는게 덜 지루하죠.
저만치 한적한 곳이 있다면 담배도 한 대 필 수 있고...ㅋㅋ
밖을 볼 수 있다는 게 버스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내내 스마트폰만 바라보는 사람들에겐 무의미하겠지만;;;

그쵸 밖을 볼 수 있다는게 진짜 큰 장점;

지하철없는 동네라 짤없이 버스 타야되지만 지하철 있으면 지하철이요!
결혼식은 시간 맞춰 가야하는데 버스를 타게 되면 시간을 못 맞출 수도 있으니 지하철 탈 것 같아요.
사실 제일 큰 이유는 버스타면 멀미를 한다는 거지만요.

헐 멀미.........

지하철...
시간 맞춰서 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서...

좀 여유있게 나와서 버스 타는게 좋긴한데;

요즘은 지하철 많이 갈거 같네요

지하라 따뜻하져